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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중진공·서울보증 협업으로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 본격 시행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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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5-21 13:29 최종수정 : 2020-05-21 15:16

4개 회생기업에 5년간 23억 지원

△ 천경미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오른쪽 두번째)과 조정권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부이사장(왼쪽 첫번째), 남상일 SGI서울보증 전략기획본부장(오른쪽 첫번째)이 지원기업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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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가 회생 중소기업 4개 사를 선발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최대 5년간 총 23억원의 DIP금융을 공급한다.

또한 SGI서울보증은 기업당 최대 5억원 한도의 이행보증을 제공할 예정이다.

캠코는 21일 중진공, 서울보증, 기업은행과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 기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은 지난 4월 개시한 캠코·중진공·서울보증이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회생 중소기업에 신규자금 대여와 우대보증을 결합해 공급하는 공동 지원 프로그램이다.

△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 최초 사례 개요. /자료=캠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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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형 금융지원을 받은 기업들은 원자재 수급 안정화를 통한 매출 증대와 제품원가 절감 및 수익성 개선에 따른 영업현금흐름 개선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서울보증 이행보증서 발급 등 거래처 판로지원을 통해 빠른 경영정상화를 기대하고 있다.

캠코·중진공·서울보증은 지원기업 건의사항 청취와 신속한 피드백을 제공하고, 기관간 긴밀한 협업을 통한 제도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이어 채권은행·회생법원 등 회생기업 이해관계자 간 상호 협조를 기반으로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조기에 정착시켜 나가기로 했다.

특히 캠코는 현재 자금지원 상담 진행 중인 150여 회생기업 가운데 5월 중 2차 지원 대상기업을 선정하고, 앞으로 월 1회 이상 기업회생지원위원회를 개최해 회생기업 경영정상화 지원 속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천경미 캠코 기업지원본부장은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패키지형 회생기업 금융지원으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회생기업을 지원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캠코는 올해 60여개 기업, 최대 450억원까지 규모를 확대해 코로나19 피해 기업 등 회생기업 지원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캠코는 DIP금융지원을 목적으로 설립한 캠코기업지원금융를 통해 지원규모를 당초 40여개 기업, 최대 300억원에서 60여개 기업, 최대 450억원으로 확대했다.

한편 캠코는 전국 27개 기업구조혁신지원센터 및 온라인 정보 플랫폼인 ‘온기업’을 운영하며, 회생·중소기업 대상 민간 투자 유치 및 회생기업 경영정상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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