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변인 김성주(더불어민주당 전주병)
5/29일 열린 전체회의 중 비공개 회의 내용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지난주에 이어 교육부로부터 등교 수업 현황 및 지원 대책에 대한 보고와 보건복지부의 코로나19 현황 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긴급입법과제 2차 점검에서는 코로나 대응 체계 마련을 위해 질병관리청 승격을 담은 정부조직법 개편안 등 시급한 법안을 6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 위해 상임위 구성이 빨리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을 확인했다.
3차 추경안은 이번 주에 편성을 마무리하고 다음 주에는 국무회의에서 추경안을 확정하고 6월 5일 국회 개원일에 맞춰 제출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3차 추경의 주요내용은 위기기업과 일자리 보호를 위한 금융지원, 고용 및 사회안전망 확충, 내수와 수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 보강, 디지털+그린 뉴딜 등 한국판 뉴딜사업, K-방역산업의 육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또 회의에서는 코로나 국난극복을 위한 현장방문지역으로 6월3일 충북 오송, 6월8일 경남 창원, 6월12일 전북 전주, 6월18일 강원 원주를 확정했다. 코로나19 국난극복위원회 권역별 현장방문에는 해당지역의 시도지사와 더불어민주당 시도당위원장 등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