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열린 한국여자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 대회를 자사 인기서비스인 ‘U+골프’로 관전한 골프 팬 수가 전년 개막전 대비 58%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모델들이 LG유플러스 홈미디어체험관에서 U+골프의 5G코스 입체중계 기능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LG유플러스는 지난 5월 열린 한국골프(KLPGA)투어 ‘KLPGA 챔피언십’ 대회를 자사 서비스인 ‘U+골프’로 관전한 골프 팬 수가 전년 개막전 대비 58%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U+골프는 이번 대회의 2개조 선수 전체 경기를 독점 생중계했다. KLPGA는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에서 처음 열린 주요 프로골프 투어였기에 골프 팬들의 관심이 높았지만 결국 관람객(갤러리) 없이 치러졌다.
그린에 오지 못한 골프 팬들은 가입 중인 통신사 관계없이 구글 플레이스토어·애플 앱스토어·원스토어에서 내려받은 ‘U+골프’ 앱을 통해 이용할 수 있었다. U+5G 고객은 △선수들 스윙 장면을 원하는 대로 돌려보내는 ‘5G 스윙 밀착영상’ △인기 선수의 코스별 경기 상황을 입체 그래픽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5G코스입체중계’ 등 5G 특화 기능을 통해 골프 중계 감상이 가능하다. U+tv 이용 고객은 휴대폰뿐만 아니라 TV를 통해서도 중계방송을 볼 수 있다.
U+골프의 특화 기능 중 가장 인기가 높았던 것은 단연 ‘인기선수 독점중계’ 였다. 인기선수 독점중계는 대회 기간 동안 일 시청률의 42%를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일평균 경기 중계시간이 6시간인 점을 고려하면 거의 모든 시청자들이 해당 기능을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이번 대회를 U+골프로 가장 많이 본 연령층은 4554세대였다. 모바일 환경이나 채팅·앱서비스에 익숙한 3544세대가 뒤를 이었고, 55세 이상 세대는 상대적으로 이용 빈도가 적었다. U+골프를 많이 시청한 지역은 다수의 골프장이 위치한 경상남도 함안군이었다.
이 밖에도 시청자들이 U+골프 중계를 보며 해설진과 소통하는 ‘실시간 채팅’도 인기를 끌었다. KLPGA 챔피언십 독점중계 기간에는 1500명 이상의 사용자가 채팅에 참여해 해설진과 실시간으로 소통했다.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투어 개막을 기다려온 골프 팬들의 열망이 U+골프의 시청자 수 증가로 나타났다”며 “국내 유일하게 실시간 채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U+골프가 앞으로 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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