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이후 첫 대회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KLPGA 챔피언십’의 인기 2개조 선수 전체 경기를 골프중계 서비스 ‘U+골프’에서 독점 생중계한다고 14일 밝혔다./사진=LG유플러스
이미지 확대보기KLPGA 챔피언십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전 세계 주요 프로골프 투어 중 가장 먼저 개막해 레이크우드에서 14일부터 나흘간 진행되는대회다. U+골프는 개막을 기다려온 국내 골프팬들이 ‘방구석’에서도 선수들의 스윙을 더 오래 감상할 수 있도록 기존 오후 12시부터 진행되던 독점중계 시간을 14일~16일에는 오전 11시부터, 결승이있는 17일에는오전 10시부터 앞당겨 인기 2개조 선수 전체 경기를 생중계한다.
KLPGA 챔피언십에는 박성현, 이보미 등 국내 및 해외에서 활동하는 인기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U+골프 독점중계로 선수 별 경기 감상이 가능하다. 또 ‘실시간 채팅’ 기능으로 ‘방구석’이나 지하철 등 U+골프를 시청하는 어디에서나 팬과 함께 랜선 응원하고 해설진과 소통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U+5G고객의 경우 △선수들 스윙 장면을 원하는 대로 돌려보는 ‘5G 스윙 밀착영상’ △인기 선수의 코스별 경기 상황을 입체 그래픽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는 ‘5G코스입체중계’ 등 5G 특화 기능을 통해 현장에서 보는 것보다 생생한 골프 중계감상이 가능하다.
프로골프 투어 개막을 기념해 다채로운 고객 참여 및 경품 증정 이벤트가 준비됐다. 이용 중인 통신사 관계 없이 고객이 본인의 스윙 영상을 촬영해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 ‘유플골프’에 접수하면 영상을 선정해 생중계 중 U+골프 독점중계 해설자인 김홍기, 최혜정, 김가연, 정현우등이 개인 레슨을 제공한다. ‘스윙 영상 레슨’ 이벤트는시즌 종료인 11월 15일까지 진행된다.
또 U+골프에서 독점중계중인 선수가 우승하거나, 홀인원·알바트로스·이글이 나올 경우 해당 선수 경기 ‘실시간 채팅’ 참여한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백화점상품권 100만원△백화점상품권 20만원△치킨교환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또한 KLPGA 챔피언십 기간인 14일부터 17일까지 U+골프 혹은 U+모바일tv 골프전문관에 접속만 하면 자동으로 응모돼 추첨을 통해 총 1천명에게 모바일 커피 교환권을 제공한다. 접
김민구 LG유플러스 모바일서비스담당은 “KLPGA 개막을 기다려온 골프팬을 위해 독점중계 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2018년 서비스 출시 당시 독점중계한 이소영 프로와 2019년 개막 때 독점중계한 조아연 프로가 우승을 차지하는 등‘U+골프 독점중계 우승 징크스’가 올해개막에서도 통할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