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사 기로' 쌍용차, 1분기 감사의견 거절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5-18 08:42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쌍용자동차의 실적 보고서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의견 거절' 판정을 받았다.

쌍용차가 지난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제출한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삼정KPMG는 쌍용차 연결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의견을 거절했다.

쌍용차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 986억원, 당기순이익 194억원을 기록했다. 또 유동부채(9993억원)가 유동자산(4184억원)을 5899억원 초과했다.

삼정KPMG는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상황은 계속기업으로서 그 존속능력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삼정KPMG는 쌍용차가 2017년 1분기부터 13분기 연속 적자를 내는 동안 지속적으로 "사업 불확실성"을 언급하긴 했지만 감사의견을 거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초 자동차업계에 닥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가 이같은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 대주주 마힌드라는 코로나19 영향을 근거로 쌍용차에 대한 2300억원 투자계획을 철회하는 대신 4000억원의 긴급 운영자금만 지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사실상 정부·산업은행 차원에서 지원 없이는 쌍용차가 이번 위기를 극복하는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이다.

한편 분기보고서가 의견거절 판정을 받더라도 당장 금융당국에서 가해지는 제재는 없다. 다만 반기보고서와 감사보고서에서 지속적으로 의견거절 판정을 받으면 각각 관리종목 지정과 상장폐지 대상이 될 수 있다.

'생사 기로' 쌍용차, 1분기 감사의견 거절이미지 확대보기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삼성전자 2Q, 성과급 빼면 영업익 110조 삼성전자가 2026년 2분기 매출 171조 원, 영업이익 89조4000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7일 발표했다. 작년 2분기 대비 각각 129.3%, 1810.3% 증가한 수치다. 직전까지 삼성전자의 역대 최대 실적은 올해 1분기였다. 매출 134조 원, 영업이익 57조2300억 원이다. 지난해 1년 동안 거둔 영업이익(43조6000억 원)을 3개월 만에 벌어들였다. 그랬던 1분기와 비교해도 2분기에는 매출은 1.3배, 영업이익 1.6배 늘어나며 새 기록을 다시 쓴 것이다.2분기 영업이익은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인 84조8000억 원을 약 5.4% 상회하기도 했다. 삼성전자에 대한 실적 기대감은 꾸준히 높아져 왔다.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3개월 전인 4월 초 영업이익 컨 2 LG, 코스콤 손잡고 엑사원 기반 ‘AI 국내 주식시장 예측 서비스’ 구축 LG AI연구원과 금융 정보기술(IT) 전문기업 코스콤이 손잡고 국산 초거대 인공지능(AI) ‘엑사원 BI’에 국내 자본시장 데이터를 결합한 한국 증시 특화 AI 예측·분석 서비스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양질의 금융 데이터와 시계열 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상장 종목의 주가 흐름 점수와 분석 코멘터리를 제공하는 데이터 상품 ‘AEFS’를 선보이고, 국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금융 AI전환(AX) 시장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LG AI연구원과 코스콤은 7일 서울 여의도 코스콤 본사에서 ‘AI 기반 한국 금융 데이터 분석 서비스 제공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윤창현 사장, 이창진 전무 등 코스콤 경영진 3 넥써쓰, 온보딩 신작 9종 공개…라인업 다변화 시동 넥써쓰가 자체 온체인 게임 플랫폼 ‘원(ONE)’의 장르 다각화를 본격화한다. 이를 통해 개발부터 유통까지 이어지는 밸류체인을 강화해 자체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를 강화한다는 구상이다.넥써쓰는 7일 원에 온보딩되는 게임 라인업 9종을 공개했다. 단독 퍼블리싱 타이틀 프로스트 킹덤을 시작으로 연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 라인업은 MMORPG를 중심으로 SLG(전략 시뮬레이션), 수집형 RPG, TCG(트레이딩 카드 게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른다. 넥써쓰는 검증된 IP 기반의 대형 타이틀부터 AI를 접목한 신작까지 폭넓게 확보해, 라이트 이용자와 하드코어 이용자를 모두 겨냥한다는 구상이다.라인업의 중심은 완성도가 검증된 MMO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