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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18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활용 긴급재난지원금 접수”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5-13 10:53

소상공인 수수료 부담 경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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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18일부터 지역사랑상품권 활용 긴급재난지원금 접수”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18일부터 제로페이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긴급재난지원금 접수가 시작된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신청이 서울, 춘천, 곡성, 남해, 하동, 김해에서 18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은 긴급재난지원금을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신청‧구매 시 가맹점 결제 수수료가 없어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을 주는 ‘착한소비’에 동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의 경우 카드나 지류 상품권과 달리 스마트폰 제로페이 결제앱으로 결제할 수 있다. 소상공인 가맹점의 비율이 90% 이상으로 동네 마트, 음식점, 병의원, 학원, 편의점 등 사용처가 다양하다.

사용처는 네이버에서 제로페이 가맹점 검색을 통해서 손쉽게 확인이 가능하다.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사행성 업종, 온라인쇼핑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모바일형 지역사랑상품권 재난지원금 신청은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 홈페이지 △네이버 등 검색 포털에서 제로페이 검색 후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각 지자체 홈페이지 △비플제로페이, 체크페이, 머니트리 등 제로페이 결제앱 등을 통해서 가능하다.

지원금 대상 세대주 여부와 가구원 수 등 신청 확인은 제로페이 모바일상품권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지원 액수는 1인 가구 40만원, 2인 가구 60만원, 3인 가구 80만원, 4인 이상 가구 100만원으로 단 지자체에서 이미 지급을 받은 경우에는 금액이 다를 수 있다. 지원금 사용 기한은 8월 31일까지이며 기간 이후 잔여 금액은 소멸되니 주의해야 한다.

모바일 지역사랑상품권은 온 가족이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가족과 나눠쓰기’도 가능하다. 가족 나눠쓰기 신청 역시 제로페이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로 4인 가구 100만원 수령시 각 25만원씩 나눠서 지급 신청할 수 있으며, 배분 금액은 자율적으로 조정 가능하다. 나눠쓰기 신청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당일 23시 30분까지만 가능하니 유의해야 한다.

윤완수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이사장은 “제로페이는 카드나 현금과 달리 결제 수단을 주고받지 않아도 되는 코로나19로부터 비교적 안전한 결제 수단”이라며 “모든 시민 그리고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이번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내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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