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온라인 판매 채널 인프라 구축, 판매 노하우 컨설팅, 온라인 판로개척 실무교육 등을 내용으로 한다.
실무교육에는 한국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중국 오픈마켓 타오바오, 동남아 e커머스 샵피 등 각국 대표 온라인 플랫폼 입점·판매전략 교육 등이 이뤄진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다. 대상은 약 100여개 중소기업이며, 오는 5월 22일까지 상의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다음달 중 코로나 추이를 보고 개최될 예정이다.
서울상의 관계자는 "비대면 온라인 유통채널이 중요해지고 있지만 국내 중소기업이 활용하는 경우는 10%에 불과하다"면서 "입점방법부터 운영, 판매, 마케팅에 이르는 모든 지원을 원샷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