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기간은 오는 1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며 지원자 부담 완화 위해 어학요건을 폐지하고, AI역량검사(면접)으로 코로나19 전염 위험을 최소화했다.
신입 채용 중 일반직 5급은 종합직 20명과 전산 3명이며, 상담직 5급 3명, 업무지원직 6급 6명, 자활지원직 6급 1명이다.
이어 경력 채용 중 일반직 4급은 사업계획 및 예산관리 1명과 금융상품개발 2명, 전산개발 2명이며, 업무지원직 4급 1명이다.
서미금융진흥원은 2017년부터 전 채용과정에 학력과 나이, 성별 등의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의 열린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수요자 입장을 고려한 진정성 있는 서민금융지원을 위해 서민금융상품 및 신용회복지원 제도 이용경험이 있는 지원자를 우대하는 전형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전 채용과정에서 장애인과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 취약계층을 우대해 사회적 약자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주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또한 이번 채용전형에서는 지원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학자격 요건을 폐지했으며, AI역량검사(면접)를 실시해 지원자들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코로나19 감염 우려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