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서민금융진흥원, 1분기 맞춤대출 2505억 중개…전년비 165% 증가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23 14:42

2만 7033명 중개…전년비 252% 증가
코로나 따른 비대면 서비스 46.5%p 증가

△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화상회의를 통해 현장 간담회와 맞춤대출서비스 1분기 실적 발표를 개최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 이계문 서민금융진흥원장이 화상회의를 통해 현장 간담회와 맞춤대출서비스 1분기 실적 발표를 개최했다. /사진=서민금융진흥원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서민금융진흥원이 올해 1분기 맞춤대출서비스를 총 2만 7033명에게 2505억원의 대출을 중개했다. 전년대비 이용자 수는 252%가 증가했고, 금액은 165%가 증가했다.

서금원은 23일 맞춤대출서비스 1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고객 중심의 서민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화상회의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금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상담창구 방문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홈페이지를 개편하고, 맞춤대출 앱을 출시하는 등 비대면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강화해 접근성인 높아져 실적 상승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앱과 홈페이지가 차지하는 비중이 전년대비 46.5%p 증가해 63.5%를 차지했다. 코로나19 이후 외부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필요자금을 적기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 1분기 맞춤대출서비스 실적과 채널별 실적비중. /자료=서민금융진흥원

△ 1분기 맞춤대출서비스 실적과 채널별 실적비중. /자료=서민금융진흥원

이미지 확대보기
평균 대출 금리도 전년 동기 대비 0.17%p 내려간 연 11.33%를 기록했다. 저신용·저소득 서민들에게 가장 낮은 금리의 상품을 중개하면서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계문닫기이계문기사 모아보기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사회적 거리두기’ 기한 연장에 따라 화상회의를 통해 1분기 맞춤대출 지원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계문 원장은 “코로나19로 서민금융 지원을 필요로 하는 분들이 많아졌을 뿐 아니라 비대면 채널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맞춤대출 1분기 실적도 분기별 최대 실적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상담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어려운 상황에서 도움이 절실한 서민들의 마음을 세심하게 헤아려 고객 입장에서 상담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맞춤대출서비스는 고객이 대출에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정책 서민금융상품을 비롯해 은행·저축은행 등 60개 금융회사의 대출 상품의 한도, 금리 등을 한 번에 비교하고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금융지주 고환율 대응, 관건은 달러 보유보다 '자본관리' [강달러 금융리스크 진단-下] 1500원대 원달러환율은 이제 일시적인 이변이 아닌 우리나라 경제의 ‘뉴노멀’로 자리잡고 있다.이번 환율 상승기는 지난 시기들과는 사정이 다르다. 경제 규모가 커지고 금융자산이 축적되면서 국내 투자자들의 해외투자 수요가 구조화됐고, 이는 원화 매도·달러 매수 압력을 상시적으로 키우고 있다. 과거처럼 수출 호조가 곧바로 환율 하락으로 이어지던 공식이 약해진 셈이다.금융지주들의 과제도 달라지고 있다. 과거처럼 환율이 다시 떨어지기만을 기다리는 수동적 방어를 넘어, 국민연금·기관·개인투자자의 구조화된 해외투자 수요를 WM·외환·환헤지 등 비이자이익으로 흡수하고, 장기적으로는 해외 현지 영업 기반을 키워 사업 포트 2 이환주號 KB국민은행, 中企 승계 리스크 진단…맞춤형 컨설팅 강화 [은행권 기업승계 경쟁]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중소·중견기업 가업승계 컨설팅 강화에 나섰다. 창업주 고령화와 후계자 부재로 세대교체 고민이 커지자, 경영권 이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세무·재무·법률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의 지속성장을 뒷받침하는 데 무게를 두고 있다.국민은행은 'KB Wise 가업승계컨설팅'을 통해 주식가치 평가, 가업승계 시나리오 분석, 상속·증여세 검토, 사업구조 개선, 개인자산 재구조화 등을 아우르는 종합 솔루션을 운영하고 있다. 영업점 상담 이후 전문가 현장 진단과 결과 보고, 사후관리로 이어지는 체계를 통해 기업별 상황에 맞는 승계 전략을 구체화하는 방식이다.가업승계 리스크 점검국민은행이 가업승계 컨 3 박상원 금융보안원장, AI 보안 강화 '작심'…전담 연구소 '신설' [금융공기업 이슈] 박상원 원장이 이끄는 금융보안원이 고성능 인공지능(AI) 확산에 맞춰 금융권 공동 방어체계 강화에 나선다. AI가 금융 서비스와 보안 업무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하는 가운데, 보안 취약점 탐색과 전기통신금융사기 등 AI 악용 위협도 함께 커지고 있어서다.이번 조직개편은 금융 AI 서비스의 안전성 검증, 중소 금융사 지원, 보이스피싱 정보 분석, 클라우드 보안 평가 등으로 넓어진 AI 보안 수요를 전담체계 안에서 관리하려는 조치다. 금융보안원은 AI 위협 대응과 금융권 지원 기능을 한층 체계화해 빠르게 변화하는 보안 환경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AI 보안 전담체계 격상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원장 직속 '금융AI보안연구소' 신설이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