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가 동향/ 자료=오피넷
자동차용 경유는 전주대비 리터(ℓ)당 16.8원 하락한 1068.9원, 실내등유는 전주대비 14.2원 하락한 810.6원을 기록했다.
상표별 휘발유 판매가격은 SK에너지가 전주대비 리터(ℓ)당 17.1원 하락한 1269.8원으로 가장 높았고 알뜰주유소의 평균가격이 1231.2원으로 가장 낮았다.
GS칼텍스는 1262.9원으로 전주대비 17.4원으로 가장 많이 하락했으며 현대오일뱅크는 1253.9원, S-OIL은 1253.2원으로 각각 17.0원씩 상승했다.
지역별 판매가격은 서울이 17.4원 하락한 1349.7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판매가격을 기록했다.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2.0원 높은 수준이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대비 13.0원 하락한 1211.6원으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38.2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국내 정유사 평균 공급가격은 휘발유가 전주대비 30.2원 하락한 1092.7원, 경유가 44.5원 내린 916.7원을 기록했다. 등유도 428.1원으로 전주대비 16.7원 하락했다.
한국석유공사는 “국제유가는 사우디의 5월 원유수출 감소 예상 및 주요국 경제 재개에 따른 수요회복 기대 등의 영향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정은경 기자 ek7869@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