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 샤롯데봉사단이 완성한 점자책과 친환경 비누. / 사진 = 롯데칠성
점자 촉각책는 시각장애 아이들을 위한 물품으로, 신발끈 묶기, 단추 잠그기 등으로 구성된 책이다. 특히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기부 활동으로 의미가 더 크다.
손 씻기 생활화를 위해 친환경 비누도 제작해 전달했다. 동물과 장난감을 형상화해 아이들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 관계자는 "임직원 마음을 담은 점자책과 비누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이 집에서 직접 가족과 제작에 참여한 만큼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