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금투 연구원들은 '5월 자산배분전략 보고서'에서 "국내외 주식에 대해서는 고도의 유동성 장세에 대비하는 차원에서 우호적인 관점을 유지한다"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연구원들은 "주가가 저점 대비 반등 폭이 커서 일부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타이밍 리스크를 지기보다는 뚝심 있게 나갈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달러/원 환율은 글로벌 리스크 완화 차원에서 하향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봤다.
국내외 금리는 완화적 통화정책과 경기 둔화 우려로 하락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연구원들은 "위험 선호가 약해지면서 금리가 일부 반등할 수는 있지만 펀더멘털 둔화와 유가 급락에 따른 저인플레와 같은 긴 그림을 보고 움직일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중국은 이연된 소비가 나타나면서 노동절 연휴 기간을 기점으로 소비가 크게 확대되고 중국 주식시장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유가는 저장 시설 포화(tank top) 우려가 이어질 수 있으므로 당분간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