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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오후] 김정은 위중설 잦아들며 가격 급락세에선 벗어나

이지훈 기자

jihunlee@

기사입력 : 2020-04-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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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이지훈 기자] 김정은 위중설이 다소 누그러들며 21일 오후 채권시장은 가격 급락세에서 일단 벗어나는 모습이다.

하지만 이날 하락분을 모두 회복하는 강한 움직임까지는 보여주질 못하고 있다.

주식시장은 급락세는 멈췄으나 반등 보다는 하락 후 횡보하는 모습이며 외환시장도 원/달러 환율이 급등 후 횡보하는 수준이다.

반면 외국인은 김정은 위중설 이후 3선과 10선 모두 순매도를 지속적으로 늘려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후 2시 5분 현재 국고3년 선물은 8틱 하락한 111.53, 10년 선물은 40틱 하락한 132.49를 기록했다.

코스콤 CHECK(3101)에 따르면 3년 지표인 국고19-7(22년12월)은 2.3비피 오른 1.015%, 10년 지표인 국고19-8(29년12월)은 3.3비피 상승한 1.475%에 매매됐다.

외국인은 국고3년 선물 5,957계약과 10년 선물 3,793계약 순매도 중이다.

증권사의 한 중개인은 "외국인 매도가 잦아들지 않고 여러 정황을 고려해보면 오늘 다시 매수까지 나서긴 힘들 것 같다"면서 "시장이 아직까지는 반신반의 하면서 추이를 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운용사의 한 운용역은 "시장 급변동 시 한은의 단순매입도 있고 금리가 급등할 여건은 많지 않아 저가 매수 기회를 계속 보고 있다"면서 "김정은 위중설도 매수의 좋은 기회가 될 지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지훈 기자 jihunlee@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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