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2.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0조원, 공자기금환수 0.9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8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6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48조원 수준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금요일엔 재정 2.4조원, 국고여유자금 운용 0.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2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통안채발행(2년) 2.33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1.3조원, 공자기금환수 0.3조원, 자금조정예금 3.2조원, 세입 0.6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4.5조원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34.4조원 가까이 불어났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적수 부족 규모가 상당하나 은행권은 콜 차입보다 운용에 집중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여유자금 및 공자기금 추가 환수에도 매수세가 이어져 수급이 무난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0.73%, 0.78%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9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0.736%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