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약 및 진단기술 연구개발 전문 기업 에스엘에스바이오가 8일 이사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안을 가결하고, 이전상장 준비를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에스엘에스바이오는 제반 사항 준비가 마무리되는 대로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고 기업공개(IPO) 절차에 돌입할 계획이다. 상장 주관사는 하나금융투자다.
이후 신약개발지원 사업부를 신설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했으며, 지난해에는 파렌키마바이오텍에 지분을 투자해 신약 개발 사업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영태 에스엘에스바이오 대표이사는 “주력 사업의 안정적 매출 달성과 신사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통한 수익과 투자의 선순환 구조를 바탕으로, 회사의 가치와 경쟁력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며 “코스닥 상장을 통해 포트폴리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