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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채안펀드, 시장수급 보완 취지대로 운영중"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08 13:52

보도해명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정부서울청사 금융위원회 / 사진제공= 금융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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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금융위원회는 8일 "채권시장안정펀드는 시장수급을 보완하는 당초 취지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이데일리의 4월 7일자 인터넷판 기사 '‘시장 소화원칙’ 내걸더니... 더 싼 값 부른 채안펀드' 기사에 대한 보도해명 자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데일리는 '시장참여자 중에서 채안펀드보다 높은 가격을 제시한 곳은 단 한 곳뿐이다', '시장관계자는 “금융당국이 채안펀드 규모는 2008년의 2배로 확대해놓고 당시 담았던 BBB+ 채권조차 외면하고 있다”면서 “전체적으로 앞뒤가 맞지 않는 행보”라고 꼬집었다'고 보도했다.

이와관련 금융위 측은 "채안펀드는 당초 취지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제시했다.

회사채 발행을 위한 수요예측 절차에서 발행사‧대표주관사는 희망금리밴드‧발행예정물량을 제시하면 투자자는 입찰금리‧물량을 제시하며, 수요예측 절차 마감 후, 발행사‧대표주관사가 발행금리 및 발행물량을 확정한다고 소개했다.

금융위는 "따라서 채안펀드 운용사는 입찰과정에서 다른 투자자의 입찰금리‧물량을 알 수 없으므로 채안펀드가 더 싼 값을 불렀다는 주장은 회사채 발행절차와 양립하기 어려운 주장"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금융위는 "또한 2008년 채안펀드 운영 당시 매입대상 회사채는 AA- 이상"이라고 덧붙였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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