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에어서울, 오늘(7일) 전세기 통해 베트남 체류 재외국민 국내 수송

서효문 기자

shm@

기사입력 : 2020-04-07 12:45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에어서울은 오늘(7일) 다낭으로 1차 전세 항공편을 띄워 베트남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국내로 수송한다. 사진=에어서울.

에어서울은 오늘(7일) 다낭으로 1차 전세 항공편을 띄워 베트남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국내로 수송한다. 사진=에어서울.

[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에어서울은 오늘(7일) 다낭으로 1차 전세 항공편을 띄워 베트남에 체류 중인 재외국민을 국내로 수송한다고 밝혔다.

에어서울의 다낭~인천 전세기는 베트남 현지 시간으로 4월 7일 오전 11시에 다낭을 출발해, 오늘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다. 'AIR BUS(에어버스) 321-200'(195석) 항공기에 교민 약 190명이 탑승할 예정이다.

앞서 에어서울은 다낭~인천 전세편 운항을 위해 오늘(7일) 오전 7시에 승객이 없는 빈 비행기를 다낭으로 보냈다. 이번 전세 항공편은 베트남 중부 한인회의 요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저비용항공사(LCC) 중에서 교민 수송을 위해 전세 항공편을 띄운 것은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한국과 베트남간 모든 항공편 운항이 중단되면서 현지에 발이 묶인 교민들의 요청으로 전세기를 운항하게 됐다.”며, “오늘 1차 운항 후, 21일과 28일까지 세 번에 나누어 안전하게 모시고 올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