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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 삼성전자에만 투자하는 ‘국민기업랩’ 출시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4-03 12:48

▲자료=한국투자증권

▲자료=한국투자증권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 단일 종목을 시장상황에 맞춰 분할매수 하는 ‘한국투자 국민기업랩(삼성전자) Type A/B’ 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일정은 1회차 4월 2~3일, 2회차 4월 6~10일이다.

한국투자 국민기업랩(삼성전자) Type A/B는 코로나19 사태로 가격이 하락한 대표 우량주인 삼성전자에 투자를 원하지만 구체적인 방법을 몰라 어려움을 겪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고객이 지정한 목표수익률 달성 시 주식비중을 축소하는 목표 전환형 랩 상품이다.

Type A는 현재 삼성전자 가격수준에서 매수를 원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투자금액의 70%를 초기에 매수한 후 나머지 30%는 가격하락 시 분할해 추가 매수, 가격하락에 대응하는 방식으로 운용된다.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경우 매월 추가매수를 통해 주식비중을 늘려나간다.

Type B는 시장의 추가 조정을 예상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으로 초기매수 없이, 투자금액 모두를 가격하락 시 분할 매수하며, 가격이 하락할수록 더 많은 비중을 매수해 적극적인 평균단가 하락을 추구한다. 가격이 하락하지 않는 경우 매월 추가매수를 통해 주식비중을 늘려나간다.

이준재 한국투자증권 투자상품본부장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국내 증시가 조정을 거치며 대표적인 초우량기업인 삼성전자의 주가도 하락한 상태”라며 “스마트폰 수요 감소 등 단기적인 실적 우려도 있으나, 재택근무 등 온라인 영역 확대에 따른 사회변화를 고려했을 때 저가매수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최소가입금액을 1000만원으로 설정 접근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한국투자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가입 가능하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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