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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정주영 도전정신으로 미래차 만든다"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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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3-22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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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현대차 코나EV, FCEV 넥쏘, 아이오닉EV.

(왼쪽부터)현대차 코나EV, FCEV 넥쏘, 아이오닉E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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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본고장' 유럽에서 그룹 역사에 대한 자부심을 담은 브랜드 영상을 만들어 공개했다.

현대차 유럽권역본부가 지난해 제작·발표한 브랜드 캠페인 '내일을 향합니다(Next Awaits)'는 지난 16일 한국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돼 3일만에 100만뷰 이상을 기록했다고 22일 현대차그룹이 밝혔다.

영상은 약 2분 길이로, 현재부터 시작해 과거로 거슬러 가는 방식으로 현대차그룹 역사를 조명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수소전기차 넥쏘, 2000년대 투싼, 1990년대 티뷰론, 1980년대 스텔라, 1970년대 포니 등 시대별 대표 차량들이 등장한다.

현대 포니.

현대 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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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포니가 수출용 컨테이너 안으로 들어가며 무역선이 건조되는 장면으로 전환된다. 현대그룹이라는 한뿌리에서 나온 현대중공업그룹과 인연을 소개한 셈이다.

다음으로 한강 다리, 경부고속도로 등 한국경제 인프라가 된 건설현장을 지휘하는 사람의 뒷모습이 나온다. 현대그룹 창업주 정주영 명예회장을 상징한 것이다.

실제 영상을 제작한 단테 아리올라 감독은 정 명예회장의 영문평전 내용을 바탕으로 스토리를 구성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단순히 신차를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끌어올리는 기존 마케팅 방식에서 벗어나 유럽인들에게 브랜드의 기원을 알리고 오늘날 현대차가 어떻게 성장했는지와 브랜드 핵심가치인 '인류를 위한 진보'를 어떻게 구현해 왔는지에 대해서 표현하고자 노력했다"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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