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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V80 가솔린, 미국에서는 5800만원부터…2.5-3.5L 터보 장착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06 14:45 최종수정 : 2020-03-07 07:39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제네시스가 울산공장에서 생산돼 수출되는 'GV80 가솔린' 미국 가격을 공개했다. 한국 출시도 앞둔 모델인 만큼 국내 출시가를 대략적으로 가늠해 볼 수 있다.

제네시스 북미법인은 4일(현지시간) GV80 출시가격을 공개했다.

미국시장에서 GV80은 디젤 모델을 제외한 가솔린 2종이 오는 여름께 출시된다. 직렬 4기통 가솔린 2.5리터 터보와 V형 6기통 3.5리터 터보 엔진 등이다. 이미 제네시스는 해당 가솔린 2종을 연내 한국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상품구성은 옵션을 자유롭게 선택가능 하도록 한 '유어 제네시스'을 도입한 한국과 달리, 일반적인 방식인 트림별로 운영된다.

제네시스 GV80.

제네시스 GV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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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2.5L 터보 가솔린 후륜구동(RWD) 최하위 트림인 스탠다드가 4만8900달러(약 5830만원)부터 시작한다. 2.5L 터보 가운데 가장 비싼 상시사륜구동(AWD) 최상위 트림 프레스티지는 6만3400달러(7560만원)부터다.

GV80 3.5L 터보 모델은 트림별로 5만9150~7만950달러(7060~8470만원)이다.

옵션 구성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지만, GV80이 수출모델인 만큼 한국 출시가는 미국보다 다소 낮은 가격대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3.5L 터보.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3.5L 터보.



엔진 성능은 앞서 지난해 10월 현대·기아차 '파워트레인 컨퍼런스'에서 공개된 바 있다.

2.5L 터보는 최대출력 304마력(PS), 최대토크 43.0kgf·m를 발휘한다. 3.5L 터보는 380마력에 54.0kgf·m 동력성능을 갖췄다.

두 엔진 모두 현대차그룹 3세대 엔진인 '스마트스트림'으로, 주행조건에 따라 간접분사(MPI)와 직접분사(GDI)를 모두 갖춘 듀얼분사(DFI) 방식이 적용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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