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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 임직원 성금 5000만원 조성…대구·경북 코로나19 긴급 물품 전달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3-03 15:03

대구은행 10억원 성금 자체적 조성 및 전달

△ 정연욱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왼쪽)과 최태곤 DGB금융 상무(오른쪽). /사진=DGB금융

△ 정연욱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장(왼쪽)과 최태곤 DGB금융 상무(오른쪽). /사진=DGB금융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DGB금융그룹이 3일 그룹 임직원의 자발적 성금으로 조성한 물품 구입비 5000만원을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경상북도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다.

지난주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아 전달한 대구은행 직원들을 제외하고 성금이 조성됐으며, 지원 성금은 코로나19 관계자 지원 물품 지원비로 사용된다.

DGB금융은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와 보건소 직원, 소방서와 경찰서 직원 등 현장 직원들이 필요한 마스크, 소독용 스프레이, 손 소독제 등을 구입 할 수 있도록 물품 지정기탁 형식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실시한 이번 성금 모음은 지난달 26일부터 사흘간 실시됐다. 이렇게 조성된 그룹 임직원 성금에 DGB사회공헌재단의 매칭후원이 더해져 성금을 조성했다.

하이투자증권 임직원들은 전체 임직원의 85% 이상이 참여하는 등 대구·경북 지역의 어려움에 대해 그룹 임직원들이 함께 대처해나가자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다.

이번 성금은 앞서 DGB대구은행이 진행한 성금 전달에 이어 조성된 것으로 뜻깊다.

DGB대구은행은 코로나19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과 지역민을 위해 대구광역시 5억원, 경상북도 5억원 총 10억원을 성금으로 전달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대구은행지부가 주도한 임직원 성금 모금에서 은행 임직원들이 조성한 성금 1억원을 모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김태오닫기김태오기사 모아보기 DGB금융그룹 회장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자는 DGB금융그룹 임직원들의 의지를 모아 전달한 성금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 여러분께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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