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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형 우리신용정보 대표 “직원들이 자긍심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20-03-02 17:02 최종수정 : 2020-03-02 17:42

오늘(2일) 취임…"직원 워라밸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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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형 우리신용정보 대표./사진=우리금융그룹

조수형 우리신용정보 대표./사진=우리금융그룹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조수형 우리신용정보 대표가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수형 우리신용정보 대표는 2일 한국금융신문 기자와의 통화에서 취임 소감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 조수형 대표는 2일인 오늘 우리신용정보 주주총회에서 정식으로 우리신용정보 대표에 취임했다.

조수형 대표는 "대표로서 직원들에게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고민하겠다"라며 "직원들이 행복할 수 있는 '펀(Fun) 경영'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조수형 대표는 1961년생으로 대전고, 성균관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우리은행 광진성동영업본부장 경영기획단 영업본부장대우, 여의도기업영업본부장, 소비자브랜드그룹장을 역임했다.

우리신용정보는 우리금융그룹 계열사로 채권추심업무, 임대차 조사 업무, 민원대행 업무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채권추심회사 중에서는 상위업체다. 1991년 업계 최초로 설립됐으며 기업신용평가 A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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