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8일부터 소공동 본점에서 인기있는 델리 브랜드 도제(퓨전유부초밥)와, 밀컵(컵샐러드)을 대상으로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최초 운영한다. /사진=롯데그룹.

롯데백화점 '라스트오더' 서비스 최초 운영
이미지 확대보기[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롯데백화점은 지난달 28일부터 소공동 본점에서 인기있는 델리 브랜드 도제(퓨전유부초밥)와, 밀컵(컵샐러드)을 대상으로 라스트오더 서비스를 최초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메뉴와 할인율 등은 주 예상 이용 고객인 MZ세대 직장인들의 취향을 고려하였고, 이번 운영 기간 고객 반응을 본 후 참여 브랜드와 운영점포를 확대할 계획이다.
사용방법은 을지로·종로 인근의 고객이 라스트오더 앱을 설치하고 지역을 설정 한 후, 오후 6시이후 롯데백화점의 F&B 상품을 구매하고 시간을 예약하면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서 음식을 테이크아웃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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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수기사 모아보기 롯데백화점 빅데이터팀장은 “편리미엄 추구하는 MZ세대에게 어필하기 위해 백화점 푸트코트에 새로운 서비스를 도입해 선보인다” 며 “장기적으로 고객 유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