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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안전보건 합동점검’ 실시

조범형 기자

chobh06@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3-03 11:22

코오롱글로벌이 지난달 27일 안전보건합동점검에 나섰다(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영범 사장)./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이 지난달 27일 안전보건합동점검에 나섰다(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 김영범 사장)./사진제공=코오롱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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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조범형 기자] 코오롱글로벌은 안전보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안전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안전보건 합동점검’을 시행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코오롱글로벌은 평택 고덕 공공폐수처리시설 4단계 건설공사 현장에서 김일호 CSO 주관으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에는 김영범 사장, 김일호 안전보건관리실 상무, 김동헌 공사지원본부 상무, 협력사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 현장 위험요인 집중 점검 및 종사자 의견 청취

합동점검단은 ‘코오롱 세이프티 골든룰(Safety Golden Rule)’을 바탕으로 근로자 이동통로, 밀폐공간 등 주요 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잠재적 사고 위험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김영범 사장은 근로자 휴게시설을 둘러보고 현장 근로자 의견을 청취하며 안전 확보와 관리체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형식적인 절차보다는 현장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 방법을 고민하고 실행해야 한다”며 “원청과 협력사가 함께 책임감을 가지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현장 안전관리 체계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그룹 IT 계열사 코오롱베니트와 공동으로 구축한 ‘비전 AI’ 시스템은 CCTV 영상 기반으로 안전모 미착용, 위험구역 출입, 중장비 접근 등 다양한 위험 상황을 실시간 탐지하고 음성 및 문자 알림으로 전환한다.

코오롱글로벌은 실제 운영 현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기술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향후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넓혀갈 방침이다.

조범형 한국금융신문 기자 chobh0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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