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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업체도 코로나19 예방 재택근무 확산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25 17:22

마스크 지급·유급 휴가 제공

/ 사진 = 픽사베이

/ 사진 = 픽사베이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핀테크 업체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를 적극 도입하는 등 비상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데이터 금융 플랫폼 핀테크 업체 뱅크샐러드를 운영하는 레이니스트는 2월 25일부터 3월 6일까지 전체 임직원 재택 근무를 시행하기로 했다.

김태훈닫기김태훈기사 모아보기 레이니스트 대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임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이 같은 조치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P2P금융업체 렌딧도 휴가 지급 등 코로나19 예방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37.5도 이상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직원에게 재택근무를 권고하고 있으며 유급휴가 2일을 포함한 최대 5일 휴가를 지급하고 있다.

렌딧 관계자는 "가족을 돌봐야 할 경우를 대비해 가족돌봄휴가도 가능하다"라며 "마스크 구입이 용이하지 않는 경우에도 회사에서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글로벌 표준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 소셜 트레이딩 기반 주식 플랫폼 증권플러스를 운영하는 두나무도 지난 2월 24일부터 3월 1일까지 전체 임직원 재택근무를 시행하고 있다.

두나무는 "코로나19 대응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돼 23일 저녁부터 재택근무를 결정, 24일부터 재택근무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명품구매 플랫폼 트렌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25일부터 팀별, 업무 상황을 고려해 재택근무를 시행 중이다. 특히 초등학생 이하 자녀들의 개학연기로 육아부담이 있는 직원들은 재택근무를 하도록 더욱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올인원 비즈메신저 '채널톡'도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동참하기 위해 24일부터 재택근무를 시작했다. '채널톡'은 홈페이지 방문객이 채팅 버튼을 클릭하면 실시간 상담을 바로 시작할 수 있는 고객상담과 홈페이지에서 고객에게 먼저 말을 거는 마케팅 기능, 사내메신저가 통합된 솔루션이다. 채널톡 직원들은 현재 자사 솔루션을 통해 원격소통을 이어가며 업무를 진행 중이다.

커뮤니티형 모바일 커피 플랫폼 서비스 원두를 운영하는 스프링온워드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해 전사적으로 개인 의사에 따른 유연한 재택근무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 스프링온워드 전 직원은 개인 노트북과 사내 유연한 근무정책을 활용해 자택에서 업무를 진행할 수 있어 현재 직원 대다수가 재택근무를 진행하고 있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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