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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 650원 짜장라면 선보여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기사입력 : 2020-02-23 12:40

이마트24는 390원 민생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650원 짜장라면까지 선보인다. /사진=신세계그룹.

이마트24는 390원 민생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650원 짜장라면까지 선보인다. /사진=신세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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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이마트24는 390원 민생라면의 인기에 힘입어, 650원 짜장라면까지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민생짜장라면은 1봉지에 650원으로, 기존 인기 짜장라면 대비 30% 이상 저렴한 가격이다. 가격은 대폭 낮췄지만, 짜장 소스의 깊은 맛과 풍미는 살렸다.

민생짜장라면은 깊고 진한 춘장맛과 볶음양파 분말과 볶음양파조미유 성분을 포함해 소스에서 진한 볶음양파맛이 나는 것이 특징이다. 이마트24는 일반적으로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하는 3월부터 국물이 없는 라면 매출이 오르기 시작함에 따라, 민생짜장라면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마트24가 2019년 겨울(12~2월) 대비 봄(3~5월) 봉지라면 매출 증가율을 확인한 결과, 국물라면은 2% 소폭 증가한 반면, 국물 없는 짜장라면, 비빔라면 매출은 23%로 큰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월 한달 만 살펴보면 국물 없는 라면 매출은 전월(2월) 대비 52%나 증가했으며, 국물 없는 라면 매출이 가장 높은 달도 3월이었다. 특히, 국물 없는 라면 중에서 짜장라면이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는 짜장라면 인기가 높아지는 시점에 맞춰 초저가 민생짜장라면을 선보임으로써 고객들이 매장을 찾도록 하겠다는 전략이다. 650원 짜장라면을 선보일 수 있었던 것은 앞서 출시 된 초저가 민생라면에 대한 소비자들의 큰 호응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마트24는 고객의 가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획한 민생시리즈의 첫 상품으로 민생라면을 선보였다. 민생라면은 2019년 2월 390원으로 가격을 인하 한 후, 현재까지 누적 판매 개수 700만개를 돌파, 1000만개 기록을 앞두고 있는 명실상부 한 이마트24의 대표상품이다.

이후, 민생컵라면, 도시락김, 쓴커피/단커피, 감자칩 등 일반식품뿐 아니라 황사마스크, 롤휴지, 미용티슈, 물티슈 등 비식품까지 초저가 상품으로 선보였다. 민생시리즈는 각 카테고리에서 판매수량 1위, 매출액 1~3위를 차지할 정도로 고객들의 만족도와 신뢰도를 높여왔다.

김운겸 이마트24 일반식품팀 바이어는 “민생라면을 통해 편의점이 비싸다는 인식을 깨는 계기가 됐다면, 이번 상품으로 편의점 PB상품이 맛과 품질에서도 뒤지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PB상품 개발을 통해, 가맹점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앞으로도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PB상품 개발을 통해, 가맹점 매출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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