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뮬러E는 지난 16일 멕시코시티에서 올시즌 포뮬러E 네 번째 라운드가 열렸다고 17일 밝혔다.
여기서 에반스 선수는 초반부터 선두로 치고 나와 그대로 1위로 골인하는 등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우승했다.
2위는 DS데치타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가, 3위는 닛산E담스의 세바스티앙 부에미가 차지했다.
에반스는 개인 순위에서 전체 1위로 단숨에 올라섰으며, 자신이 속한 파나소닉재규어 팀순위를 2위로 끌어올렸다.
전체 팀순위는 BMW-i(71점), 파나소닉재규어(57점), 벤츠EQ(56점), DS데치타(55점) 등이다.
포뮬러E 5라운드는 오는 29일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린다.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인근에서 열리는 8라운드는 오는 5월3일 예정됐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