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지난 5일 포뮬러E는 올시즌 경주차 '젠2'을 일부 디자인 변경을 더한 '젠2 에보'를 선보인 바 있다.
포뮬러E에 참가 중인 팀들은 해당 차량과 동일한 섀시와 차체에, 기업별로 파워트레인·전기부품을 개발해 사용해야 한다.
이에 DS 테치타 팀도 변경된 차량을 공개한 것이다.
DS 테치타 젠2 에보는 기존 차량과 동일하게 브랜드를 상징하는 금색과 검은색을 조합했다. 이밖에 지난 시즌 성적을 기념하는 문구, 야생동물 보호 의미를 담은 치타 모양의 패턴 등을 가미했다는 설명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