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은 케어푸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고려해 이번 설에 처음으로 케어푸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 우선, 시니어 고객을 위한 제품으로 소용량으로 구성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마실 수 있는 ‘뉴케어 액티브 세트(200ml*16입)’를 2만8900원, ‘뉴케어 구수한맛 아셉틱 세트(200ml*16입)’를 2만2400원에 판매한다.
채소로 섭취할 수 있는 영양소를 한 팩으로 구성한 제품도 선보여 ‘잇츠온 하루야채 스프(200ml*12입)’를 2만4000원에 선보인다. 몸속 노폐물 배출에 효과가 있는 차 세트도 준비해, 티백과 스틱으로 구성된 ‘달심차 세트’를 13만8000원, 한의학에서 사용되는 식물인 황기와 오미자 추출물로 만든 ‘달심수 세트’를 8만7000원에 판매한다.
한욱진 롯데백화점 치프바이어는 “건강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경험이 늘어나면서 지인들에게 줄 선물로 건강식품 세트를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추후에도 트렌드에 맞는 세트를 다양하게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