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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0] 박정원 두산 회장 “최신 기술 트렌드 선도해야” CES서 새해 첫 현장경영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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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0-01-09 10:04 최종수정 : 2020-01-09 18:50

두산, CES 첫 참가…드론·협동로봇 등 전시, 글로벌 시장 공략 박차

△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가운데)과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오른쪽)이 CES 2020 현장에서 두산 부스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두산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박정원닫기박정원기사 모아보기 두산그룹 회장이 CES 2020 현장을 찾아 “우리 사업 분야에서 최신 기술 트렌드를 선도할 수 있도록 많은 고민과 실천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CES에서 우리가 제시한 미래 모습을 앞당기는 데 힘을 기울여 나가자”고 말했다.

박정원 회장이 현지시간 8일 박지원 두산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함께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고 있는 CES 2020 현장을 찾았다.

박정원 회장은 사우스 홀(South Hall)에 위치한 두산 부스를 시작으로 센트럴(Central)·노스(North) 홀을 오가며 국내외 기업들의 부스를 둘러봤다.

박정원 회장은 AI와 드론, 5G, 협동로봇, IoT, 모빌리티 등 두산 사업과 연관된 기술을 중심으로 최신 트렌드를 꼼꼼히 살폈다.

두산은 ‘우리의 기술로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미래를 만든다’는 목표로 이번 CES에 처음으로 공식 참가했다. 부스에서는 에너지를 비롯한 건설기계, 로봇, 드론 등 각 사업분야에서 두산이 지향하는 미래상을 볼 수 있다.

또한 부스에서 두산로보틱스의 협동로봇이 DJ와 함께 사인 스피닝(Sign Spinning)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람객을 맞았다. ‘협동로봇 바리스타’는 관람객에게 드립커피를 만들어 주기도 했다.

사인 스피닝은 광고판을 회전시키면서 시선을 끄는 퍼포먼스형 광고로, 북미 지역에서 인기가 높으며 신종 스포츠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번 CES에서 두산은 최고혁신상을 받은 수소연료전지 드론과 5G 실시간 통신을 기반으로 한 건설현장 종합관제 솔루션 ‘콘셉트 엑스(Concept-X)’, 두산밥캣 장비에 탑승해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증강현실(AR) 작업 프로그램 등도 선보였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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