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 금융감독원
6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9년 1~3분기 저축은행 영업실적(잠정)'에 따르면 현재 국내에서 영업 중인 79개 저축은행은 지난 3분기 동안 총 9374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8498억원) 대비 10.1%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대 실적에 해당한다.
비이자이익은 1937억원에서 2458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지만 대출 확대 등으로 이자이익이 3조985억원에서 3조3118억원으로 6.9% 늘어났다. 판매 및 관리비는 8997억원에서 1조10억원으로 늘어난 반면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9893억원에서 9228억원으로 줄어들었다.
자산건전성은 소폭 개선됐다. 9월말 기준 국내 저축은행의 총여신 연체율은 4.2%로 지난해 말 대비 0.1%포인트 하락했다. 기업대출 연체율은 4.2%에서 4.6%로 0.4%포인트 상승했지만 가계대출 연체율이 4.6%에서 3.9%로 0.7%포인트 낮아졌다.
법인대출 중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율은 4.0%에서 4.8%로 악화됐고 주택담보대출 연체율도 1.8%에서 2.9%로 1.1%포인트 높아졌다. 가계신용대출 연체율은 6.3%에서 4.3%로 2.0%포인트 낮아졌다. 고정이하여신비율은 5.1%로 지난해 말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자본적정성은 양호한 수준이다. 국내 저축은행의 9월말 기준 BIS 자기자본비율은 15.08%로 지난해 말(14.33%)보다 0.75%포인트 향상됐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연체율, BIS비율이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등 건전성 지표도 안정적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면서도 “다만 최근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확대에 따른 잠재위험에 대비해 저축은행의 영업 및 건전성 현황을 보다 면밀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



















![[DCM] LG화학, ESS 發 신용도 숨통…떠오르는 물적분할 '악몽'](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318141509124a837df6494123820583.jpg&nmt=18)


![[DCM] 한투, '4강'서 탈락… 하나·미래에셋에 밀려 6위 추락 [10월 리뷰②]](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316054108143141825007d12411124362.jpg&nmt=18)
![[DQN] 양종희號 KB금융, NIM 2% 육박···하나금융 비이자익 12% '약진' [금융사 2025 3분기 리그테이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319180406627b4a7c6999c121131189150.jpg&nmt=18)
![이은호號 롯데손보, 보험손익 370억 '회복'···투자이익도 900억대 [금융사 2025 3분기 실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4143603076329efc5ce4ae1182355174.jpg&nmt=18)

![[DCM] 농협금융, 완충자본 규제 대응…신종자본증권 최대 5000억 발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10406200700061a837df649412382058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AD] 현대차 ‘아이오닉9’·기아 ‘EV3’, ‘2025 탑기어 전기차 어워즈’ 수상](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0911065105208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