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 서울 중구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에서 다국적기업 및 금융기업 고객의 재무, 전략, 사업 책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한국-쿠웨이트 투자 포럼 (Korea-Kuwait Investment Forum)’에서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씨티은행
이미지 확대보기씨티은행은 지난 12월 4일 서울 중구 청계천로 소재 한국씨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다국적기업 및 금융기업 고객의 재무, 전략, 사업 책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쿠웨이트투자진흥청(Kuwait Direct Investment Promotion Authority)과 공동으로 ‘한국-쿠웨이트 투자 포럼 (Korea-Kuwait Investment Forum)’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쿠웨이트 상공부 산하기관인 쿠웨이트투자진흥청의 해외 로드쇼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씨티은행 박진회닫기

이날 포럼에서는 쿠웨이트 시장 현황과 개요, 쿠웨이트에서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쿠웨이트 진출기업의 현지 성공사례 및 쿠웨이트 진출 시 고려해야 할 현지 규제/법규 등 쿠웨이트 진출과 사업확대를 고려하고 있는 한국 기업고객들에게 필요한 매우 유용한 정보들이 소개됐으며, 아울러 비즈니스 동반자로서의 글로벌 금융기관인 씨티은행의 네트워크와 역할도 소개됐다.
박진회 한국씨티은행장은 “중동/아프리카를 포함한 전 세계 160여 개 이상의 국가에 글로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씨티은행은 기업고객의 트러스티드 파트너로서, 쿠웨이트에 진출하는 한국 기업고객에게 현지 투자환경 및 비즈니스 성공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이번 행사를 개최하였다”며 “한-쿠웨이트 수교 40주년이 되는 뜻 깊은 시기에 글로벌 기업고객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