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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ICT기반 체험교육·3D프린터 자격증 지원 등 4차산업 연계 교육기부 전개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9-11-26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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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교보생명이 직업관의 변화와 과학기술 발전에 맞춰, 새 시대에 맞는 새로운 비전을 '교육'에 더했다. 4차 산업혁명 관련 신기술에 소외된 청소년들에게 '기회균등의 가치' 실현을 위한 교육기부에 나섰다.

교보생명은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차별화된 청소년 교육기부 사회공헌사업 ‘미래세대 인재양성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미래를 이끌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인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교육 프로그램은 ▲ 고등학생 대상 3D프린터 운용기능사 양성 ▲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ICT기반 창의융합형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400여 명의 청소년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3D프린터는 4차 산업혁명 신기술 중에서도 활용도가 높아 크게 주목받는 분야다. 지난해 국가기술자격 제도가 시행됐고, 건축, 의료, 문화·예술 등의 분야에서 전문인력 수요도 높다.

교보생명은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선발해, 필기 및 실기 교육비뿐만 아니라 시험비 등 제반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자격증 취득을 통해 진학, 진로의 길을 열어주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이와 동시에 ICT기반 창의융합형 체험 교육도 진행한다. 교육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ICT기반의 3D펜, 3D프린터, AR 애플리케이션 등을 직접 만들고 체험해볼 수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촬영장비를 체험하고, 직접 영상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소이프스튜디오, 주식회사 체험왕, ㈜유쾌한 등 교육분야 임팩트기업과 연계해,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관련 분야에 진학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원할 것이다.

"교육은 곧 국가발전의 원천이자 민족의 미래다" 대산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철학과 소신은 60여 년을 이어온 교보생명의 근간이 됐다. '국민교육 진흥'이라는 창립이념부터 세계최초로 창안한 '교육보험'에 이르기까지, 교보생명의 정체성은 '교육'에 있다.

이에 교보생명은 수십 년에 걸쳐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쳐왔다. 교육을 통해 올바른 인성을 지니고 사회에 이바지하는 '참사람’을 육성하는 것이 기업의 소명이라는 믿음은 여전히 유효하다.

차경식 교보생명 교보다솜이지원센터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이 4차산업 혁명 시대에 창의적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장기적 관점에서 참사람을 육성하고, 이를 토대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것이 기업들이 할 일"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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