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박이 인도될 계약 종료일은 2022년 9월30일이다. 이외 세부 계약내용에 대해서는 발주처와 비밀유지 합의에 따라 비공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은 올해 누계 수주실적은 69억달러로 늘렸다. 연초 제시한 목표(78억달러)에 88% 수준이다. 지난해 수주액 63억달러를 넘어선 것이기도 하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환경규제에 따른 LNG운반선 및 원유운반선 발주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삼성중공업 LNG운반선.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