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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크, 새 신용평가 T스코어와 대출 비교 서비스 동시 출시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20 10:22

4등급 이하 신파일러 대출 가능

핀크, 새 신용평가 T스코어와 대출 비교 서비스 동시 출시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핀크가 새 신용평가 T스코어와 대출 비교 서비스를 동시 출시했다.

핀크는 신용등급 4등급 이하 고객을 위한 대안 신용평가 방식 T스코어와 이를 기반으로 맞춤대출상품을 중개하는 대출 비교 서비스를 동시에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핀크 T스코어는 새로운 방식의 신용평가로, 휴대폰 이용 정보를 통신점수로 산출한 후 금융기관에 제공해 신용등급과 함께 대출심사에 반영하도록 했다.

신용평가사의 신용점수와 통신데이터가 결합하면 신용등급 상승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만약 통신점수가 낮더라도 신용등급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통신점수는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나 핀크 앱을 통해 바로 조회 가능하다. 통신사 △가입 △요금 △이용 등의 정보에 따라 결정되며, 점수 별 최대 1.0%의 대출금리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핀크 대출 비교 서비스는 같은 상품이어도 통신점수에 따라 금리가 달라지는 맞춤형 대출상품을 중개한다. 통신점수 확인 후 핀크와 제휴를 맺은 금융기관을 선택해 대출 여부 및 한도, 금리를 조회하면 된다. 상품은 물론, 점수 별 우대금리 혜택을 바로 확인하고 신청까지 한 번에 가능해 간편하다. 현재 △광주은행 △스마트저축은행 △한국투자저축은행과 제휴 중이며, 12월 내로 총 6개의 금융기관과 추가 제휴를 맺는다. 핀크는 다양한 금융사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두 서비스 모두 조회를 진행하더라도 신용등급 하락 등의 불이익은 없다.

권영탁 대표는 “사회초년생, 주부 등 금융 정보가 없어 대출을 받지 못하거나 이자 부담이 컸던 신 파일러(thin-filer)도 통신점수로 대출 이용은 물론 금리와 한도 혜택까지 받을 수 있게 했다”며 “이번 서비스가 고객 편의와 혜택은 물론 금융의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며 ‘포용적 금융 환경’을 조성하기에 앞으로도 핀테크 시장을 리딩할 혁신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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