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오른쪽 네 번째)이 올해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경기 평택시 소재 세우인코퍼레이션을 18일 방문해 현판식을 하고 있다./사진=신용보증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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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올해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된 경기 평택시 소재 세우인코퍼레이션을 18일 방문해 현판식과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우인코퍼레이션은 2000년 2월 설립된 OLED 증착용 메탈마스크 제조업체로, 지속적인 기술혁신을 통해 동업계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작년 매출액 792억원, 수출액 198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글로벌 부품소재기업으로 성장 중인 점을 높게 평가받아 올해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됐다.
신보는 올해 미래 기업가치가 우수한 강소기업 9개를 '신보스타기업'으로 선정했으며, 이들 기업에 대해 최저 보증료율(0.5%) 적용, 유동화회사보증 회사채 발행금리 우대, 맞춤형 특화컨설팅 지원 등 다양한 금융·비금융 지원을 통해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할 계획이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보는 우량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지원·육성함으로써 기업의 지속성장을 견인하고 일자리창출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