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차, 6년만에 WRC 우승 '고성능차 기술개발' 결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13 10:54

호주 산불로 마지막 랠리 취소되며 자동 확정

[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현대자동차가 'i20 쿠페 WRC'을 앞세워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참가 6년만에 종합우승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현대차는 2019 WRC에서 제조사 부문 종합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 알렸다.

WRC는 포뮬러원(F1)과 함께 손꼽히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양산차를 기반으로 한 개조차량인 WRC머신을 타고 각 나라를 돌며 비포장도로가 포함된 일반도로에서 승부를 겨룬다. WRC는 같은 차량을 타고 출전하는 상위 2명의 선수들의 총점을 합산한 제조사 부문과 각 선수 점수로 가려지는 드라이버 부문 등을 나눠 시상한다.

i20 쿠페 WRC.

i20 쿠페 WRC.

이미지 확대보기


올해 WRC는 오는 14일 호주에서 14번째 마지막 랠리가 예정됐으나, 현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대회가 취소됐다.

이로써 13번째 랠리까지 승점 380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던 현대 월드랠리팀이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362점)을 따돌리고 제조사 부문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현대월드랠리팀은 지난해까지 WRC에서 제조사부문 2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드라이버 부문은 토요타 오트 타낙(263점)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이어 현대차 티에리 누빌(227점), 시트로엥 세바스티앙 오지에(217점) 순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합산점수를 통해 결정되는 제조사 부문은 드라이버 실력 뿐 아니라 랠리카 성능·내구성이 동시에 뒷받침 되어야 가능하다"면서 "세계 굴지의 제조사간 경쟁을 통해 현대차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평가했다.

토마스 쉬미에라 현대차 상품본부장(부사장)은 "모터스포츠를 통해 발굴된 고성능 기술들은 양산차 기술력을 높이는데도 큰 영향을 준다"고 밝혔다.

한편 현대차는 올해 드라이버 부문 우승을 차지한 토요타팀 오트 타낙을 2020 시즌에 영입할 예정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HMM, 밸류업 업고 준수율 66.7%…‘이사회 분립’은 제자리 [기업지배구조 보고서] HMM(대표이사 최원혁)이 정부가 추진하는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기조에 맞춰 주주환원 정책을 강화한 결과, 회사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3년 연속 우상향하고 있다. 다만 대표이사의 이사회 의장 겸임 체제가 지속되고 최고경영자(CEO) 승계 정책 및 집중투표제 도입이 여전히 미비해, 실질적인 지배구조 체질 개선은 과제로 남았다.주주권익 지표 개선이 준수율 견인14일 HMM 최근 3개년 기업지배구조 보고서에 따르면, 이 회사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지난 2023년 46.7%에 불과했으나 2024년 60.0%로 상승한 데 이어, 2025년 사업연도(공시대상기간) 기준 66.7%까지 오르며 외형적 개선세를 증명했다. 전체 준수율 상승을 견인한 2 “월 5000원에 미스터트롯 무제한”…LG헬로비전, ‘트롯초이스’ 출시 LG헬로비전이 헬로tv에서 인기 트로트 콘텐츠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장르 특화 월정액 상품을 선보인다. 이번 상품은 디지털 기기 조작이 낯선 중장년층 시청자를 위해 리모컨 하나로 가입 가능한 131번 전용 편성관을 운영하며 시니어 팬덤을 겨냥한 편의성을 극대화한 점이 특징이다.LG헬로비전은 자사 케이블TV 서비스 헬로tv에서 인기 트로트 콘텐츠를 월 5000원(부가세 별도)에 무제한으로 시청할 수 있는 ‘트롯초이스’를 신규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트롯초이스는 트로트 예능 장르에 특화된 월정액 서비스다. 트로트 장르를 선호하는 중장년층 마니아 시청자를 고려해 기획된 상품이다. 이번 상품은 트로트 열풍을 일으킨 TV조선 대 3 삼성SDI, UPS 배터리 글로벌 ‘화재 안전’ 테스트 통과 삼성SDI의 UPS(무정전전원장치)용 배터리가 글로벌 화재 안전 테스트에서 합격점을 받았다. 이를 통해 향후 AI 데이터센터향 ESS(에너지저장장치) 수주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삼성SDI는 14일 글로벌 안전 인증기관 'UL 솔루션즈(UL Solutions)'가 주관한 옥내 대형 화재 테스트(Indoor LSFT, Large Scale Fire Test)에서 평가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고 밝혔다.UPS는 갑작스러운 정전이나 전압 불안정 등 전력공급 이상이 발생했을 때 배터리에 저장된 비상전력을 즉시 공급해 AI 데이터센터 등의 안정적인 가동을 보장하는 핵심 인프라 장치다.Indoor LSFT는 UPS 배터리 랙 내 모듈을 강제로 전소시킨 뒤에 인접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