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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 ‘2019 국회자살예방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1-05 15:00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사진=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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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5일(화)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19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조경연 상임이사가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국회자살예방대상’은 안실련과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가 자살 관련 봉사활동이나 제도개선, 연구, 교육, 홍보 등 각 분야에서 자살 예방을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는 대한민국 국민을 발굴해 포상하는 시상이다. 이날 시상식은 문희상 국회의장, 정재희 안실련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자살 속성과 연령 등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자살예방사업에 전략적으로 접근해 성공적인 자살예방 사업의 모델을 제시하는 데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국회자살예방대상’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사회적 관심이 적었던 청소년 자살예방사업에 집중해 모바일 상담시스템구축, 인식개선 캠페인, 고위험학생 지원의 세 가지 측면에서 청소년 종합자살예방사업 체계를 수립해 추진해왔다. 2017년에는 인식개선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음원을 제작해 확산시켰으며, 2018년 9월에는 청소년종합상담시스템을 런칭해 총 7만여 건의 상담이 진행되었다. 또한 자살(자해)시도 고위험 학생 2천여 명에게는 신체 및 정신과 치료비를 지원함으로써 자살시도가 반복되는 것을 막고자 했다.

자살수단 관리 및 고위험군 지원을 위해 전국 77개 시군, 총 23,564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농촌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독자살을 예방하고자 했다. 또한 20개 교량에 75대의 SOS생명의 전화를 운영함으로써 1,996명과 상담을 진행하고, 572명을 자살의 위험으로부터 구해냈다. 더불어 전국 63개 병원과 연계해 1,365명의 자살시도자들에게 응급의료비를 지원하고, 자살고위험군 중 하나인 자살유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심리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자살예방을 위해 힘써왔다.

조경연 생명보험재단 상임이사는 “이렇게 뜻 깊은 상을 주셔서 기쁜 마음과 함께 한편으로는 어깨가 더욱 무거워지는 것 같다”며 “자살은 한 개인의 문제도, 막을 수 없는 문제도 아니라고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도 자살예방을 위해 제가 맡은 자리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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