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생명보험재단, 출산환경 개선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 앞장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08 11:04

△사진=생명보험재단

△사진=생명보험재단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10월 10일은 ‘임산부의 날’이다.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통해 저출산을 극복하고 임산부를 배려, 보호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2005년 ‘모자보건법’에 의해 제정된 날로, 풍요와 수확을 상징하는 10월과 임신기간인 10개월을 조합해 만들어졌다.

저출산이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로 인식되면서 우리나라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98명으로 OECD국가 중 유일하게 출산율 0명대에 진입하며 출산율 꼴찌를 기록했다. 다자녀 가정의 수도 줄어들어, 지난해 첫째아의 수는 17만6,9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1,000명(5.9%) 감소했으며, 둘째와 셋째 수는 각각 11만9,700명, 2만8200명으로 전년 대비 1만4,100명(10.5%), 6,800명(19.4%) 감소했다.

이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은 출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은 임산부에게 태아 건강검진비용을 지급하는 ‘태아건강검진사업’을 올해 처음 시작했으며, △취약계층 산모가 많고 환경적 제약으로 산후조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산모돌봄센터’를 운영하고, △24개월 미만 영유아와 육아맘을 위한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운영하는 등 취약계층 산모들에게 건강한 육아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생명보험재단은 ‘태아건강검진사업’을 올해 처음 실시하며 선천성 기형아 고위험군 판정을 받아 추가적인 선별검사 및 확진 검사가 필요한 저소득 초기 임산부들에게 산전 기형아 검사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 사업은 비용 부담이 큰 태아 건강검진 비용을 지원함으로써 태아의 건강상태 확인이 필요한 임산부들이 안정적으로 임신을 유지하고 건강하게 출산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1인 최대 100만원 내에서 검사비가 실비로 지급된다. 지난 8월 접수를 시작한 이래 9월말 기준 123명의 임산부를 지원했다.

또한 ‘산모돌봄센터’를 해남과 강진, 완도에서 운영하며 2018년 개소 이후 19년 8월까지 농어촌 및 도서지역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산모 717명에게 신체회복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산후조리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산모돌봄센터에서는 ▲산후우울증 예방교육, 웃음치료 등 산모의 정서 안전을 위한 ‘산후우울증예방 프로그램’과 ▲산후체조 등 산모의 건강을 위한 ‘신체회복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 외에도 ‘생명숲 Baby&Mom 힐링센터’를 통해 24개월 미만 영유아 자녀를 둔 육아맘들에게 신체적, 정서적 안정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서울 광진구, 경남 창원에 개소하여 2019년 8월 기준 1,323명의 영유아 및 육아맘이 이용했으며 이 곳에서는 ▲지역사회 안에서 또래를 만나고 장난감과 도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놀이 공간’을 제공하고 ▲출산 후 신체 변화 및 체력저하 문제를 해결하고, 육아에 대한 경험과 정보를 나눔으로써 또래 엄마들과의 소통을 통해 양육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육아 나눔 품앗이’ ▲영유아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기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돕는 ‘영유아 신체발달 향상 프로그램’ ▲자녀 양육에 있어서 ‘가족친화적 문화조성을 위한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소통 공간이 상시 운영된다.

생명보험재단 조경연 상임이사는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마을 전체가 필요하다’는 말이 있듯이 출산과 육아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사회 구성원 모두가 보다 편안한 마음으로 출산과 육아를 준비할 수 있는 날이 올 때까지 우리 재단에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작은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생명보험재단은 2007년 삼성생명, 교보생명, 한화생명 등 20개 생명보험회사들의 공동 협약에 의해 설립된 공익법인으로 고령화극복 지원사업, 저출산해소 지원사업, 생명존중 지원사업, 자살예방 지원사업 등 4대 목적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 GA 중심 보장성 판매로 보험손익 31% 증가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남궁원 하나생명 대표가 법인보험대리점(GA) 채널을 중심으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 판매를 확대하며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을 30% 넘게 늘렸다. 판매 실적의 약 70%가 GA에서 발생한 가운데 보장성상품 판매 비중을 90%까지 높이면서 보험계약마진(CSM) 상각액이 증가한 결과다.27일 하나생명에 따르면, 하나생명의 올해 상반기 보험손익은 193억원으로 전년 동기 147억원보다 46억원(31.3%) 증가했다. 회사는 보장성상품 확대에 따른 CSM 상각액 증가를 보험손익 개선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았다.GA서 종신·건강보험 판매…보장성 비중 90%하나생명은 올 상반기 GA채널 중심으로 종신보험과 건강보험을 중심으로 보장성상품 판매에 주력했다. 전 2 박병희 농협생명 대표, 장기납 종신·건강보장 확대로 신계약 CSM 82% 증가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박병희 NH농협생명 대표가 올해 상반기 신계약 보험계약마진(CSM) 전년동기대비 82% 증가한 6019억원을 확보하며 장기 수익성 기반을 강화했다. 27일 NH농협생명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계약 CSM은 6019억원으로 전년 동기 3304억원보다 2715억원(82.2%) 증가했다. 종신보험 판매구조를 단기납에서 장기납 중심으로 전환하고 건강보장 신상품을 보강한 결과다농협생명 관계자는 "장기납 중심 종신보험 판매, 건강보장 신상품을 보강했다"라며 "수익성이 높은 상품 판매로 신계약CSM을 대거 확보했다"라고 말했GA서 장기납 종신 판매 확대…건강보장 상품군 보강종신보험 판매구조를 장기납 중심으로 바꾸는 동시에 건강보장 신상품을 공급한 전략 3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 보장성 중심 포트폴리오 재편…수익성 제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성대규 동양생명 대표가 장기종신보험 판매 확대를 기반으로 보장성 중심의 상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하며 수익성 중심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투자손익과 자본건전성도 개선 흐름을 보인 가운데 우리금융그룹의 완전자회사 편입 절차가 사실상 마무리되면서 중장기 성장 기반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27일 우리금융그룹 2026 상반기 금융실적에 따르면, 동양생명의 올해 2분기 말 기준 당기순이익은 919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5% 증가한 수준이다.동양생명 관계자는 “계리적가정변경 영향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보험손익을 시현했다”며 “투자손익도 직전 분기와 비교해 개선되면서 당기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종신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