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딩북은 밀리의 서재에서 지난해 7월 선보인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이다.
반디앤루니스 신세계강남점, 반디앤루니스 여의도신영증권점, 영풍문고 종로본점, 종로서적 본점 등 서울 시내 주요 서점에서 ‘리딩북 패키지’ 도서를 구매하면, 해당 도서의 리딩북을 체험할 수 있다.
△반디앤루니스 여의도신영증권점에 설치된 리딩북 패키지 매대의 모습/사진=밀리의 서재
이미지 확대보기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리딩북 패키지’로 이용할 수 있는 책은 모두 10권이다. 지정된 서점 4곳에서 종이책을 구매하면, 특별 제작된 리딩북 프로모션 영상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쿠폰이 함께 제공된다.
밀리의 서재 회원으로 가입하지 않아도 리딩북 프로모션 영상판을 체험할 수 있다. 정기 구독 시에는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모든 리딩북을 무제한으로 이용 가능하다.
김소현 뮤지컬 배우가 직접 읽은 ‘디즈니의 악당들’, 박찬욱 영화감독이 읽은 ‘북유럽 신화’ 등 유명인들의 리딩북이 준비되어 있다. ‘그남자 264’,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 추적’ 등 저자가 직접 읽은 도서도 있다.
리딩북은 밀리의 서재가 지난해 7월 세계 최초로 선보인 ‘책이 보이는 오디오북’으로, 전자책과 오디오북이 결합된 독서 콘텐츠다. 책의 내용을 30분만에 요약해 저자나 연예인, 유명인 등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어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밀리의 서재가 리딩북 패키지로 제공하는 도서 목록은 다음과 같다.
△밀리의 서재가 제공하는 리딩북 패키지 도서 목록 및 리딩북 리더의 리스트/사진=밀리의 서재
이미지 확대보기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