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은성수 금융위원장 "금융 신남방정책 마련해 핀테크 해외진출 지원"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10-14 15:50 최종수정 : 2019-10-14 16:33

부산 현장방문 '유-스페이스 BIFC' 개소식 축사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4일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에 'U-Space BIFC' 개소식과 지역 혁신기업 투자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은성수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19.10.14)

은성수 금융위원장은 14일 부산 국제금융센터(BIFC)에 'U-Space BIFC' 개소식과 지역 혁신기업 투자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은성수 위원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 사진= 금융위원회(2019.10.14)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은성수닫기은성수기사 모아보기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4일 "국내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금융분야 신남방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날 오후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열린 '유 스페이스(Unicorn-Space) BIFC' 개소식에 참석해 이같이 축사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성장한 핀테크 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금융분야 신남방정책 마련하고 신용정보, 결제 인프라 수출도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금융규제 샌드박스 시행 1년이 되는 내년 3월까지 100건의 혁신금융서비스가 탄생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해외에서는 가능하지만 국내에서는 등장하기 어려운 핀테크 서비스가 있는지 살피고 있다면 규제를 빠르게 개선하겠다"고 했다.

은성수 위원장은 "자본력이 부족한 소규모 기업이라도 금융업에 빠르게 진입하여 성장할 수 있도록 '스몰 라이선스(Small License) 제도를 도입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은성수 위원장은 "민간을 중심으로 3000억원 규모의 핀테크 투자펀드도 조성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핀테크 스타트업을 창업하고 IPO(기업상장), M&A(인수합병) 등을 통해 성공신화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시장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시장 자율적인 핀테크 혁신이 가능한 인프라 조성도 강조했다. 빅데이터 기반 신용정보법 개정, 오픈뱅킹 시스템 구축 등 금융결제망 개방, P2P 산업 성장을 위한 P2P 법제화 등을 꼽았다.

은성수 위원장은 "이렇게 성장한 기업들이 해외로 진출하고 전세계에서 통용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편, '유-스페이스'는 국내 최초 지자체와 지방은행이 공동 조성한 핀테크 기업 성장지원 공간이다.

부산시는 올해부터 2021년까지 3년간 U-Space 입주기업 36개사에 임대료 및 인건비를 연 30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BNK금융그룹은 올해 10월 중 4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해 입주기업 등에 투자할 예정이다.

BNK는 2023년까지 부-울-경 지역 4차 산업 및 핀테크 등에 투자하는 5000억원 규모 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BNK와 한국성장금융이 공동으로 내년 중 부-울-경 지역 4차 산업 및 핀테크 등에 투자하는 펀드(300~500억원) 조성도 추진한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유동균 마포구청장, '재개발 속도·AI 행정·소통 강화' [현장] 유동균 마포구청장이 3일 언론사를 대상으로 기자설명회를 열고 민선9기 구정 운영 방향과 주요 공약을 공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과 AI 행정 도입, 효도밥상 지속 운영, 관광 활성화 등이 핵심 과제로 제시됐으며 기자들과의 질의응답도 이어졌다.유 구청장은 "마포의 비전은 '다시 뛰는 마포, 함께하는 미래'"라며 "13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주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행정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재개발·재건축 속도 높이고 AI 행정 도입유 구청장은 생활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하며 재개발·재건축 신속 추진 TF를 통해 정비사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생활체육시설 확충과 골 2 동작구, 지방세입 체납관리단 10명 공개 모집 동작구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 관리 강화를 위해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공개 모집한다.동작구는 지방세·세외수입 체납 관리와 생계형 체납자에 대한 복지 상담 및 취업 지원 연계를 위해 기간제 근로자인 지방세입 체납관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체납관리단은 지방세와 세외수입 체납자를 대상으로 전화 상담과 체납 안내, 납부 독려, 거주지 및 사업장 방문 등 실태조사 업무를 수행한다.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납부 능력이 없는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복지 상담과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연계해 재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반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을 지속하는 고의 체납자에게는 관련 법령에 따라 대응할 방침이다.모집 인원은 10명이 3 조유진 영등포구청장 취임…'영등포 미래 10년 시작' [현장]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이 민선 9기 출범과 함께 '천하제일 영등포'를 새로운 구정 비전으로 제시하며 본격적인 구정 운영에 들어갔다.조 구청장은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구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며 "앞으로 10년이 영등포 발전의 분수령"이라며 영등포의 역사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이루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이날 취임식에는 900여 명의 구민과 고기판·전승관 서울시의원, 서천열·정선희·임헌호·이순우·이규선 구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민석·채현일 국회의원과 박용찬 국민의힘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축사를 했다.◇ 조유진 구청장 "영등포의 역사 위에 미래를 세울 것"조 구청장은 취임사에서 "영등포는 대한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