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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의회, 제10대 전반기 원구성 완료…의장 윤판오·부의장 양은미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1 16:16

손주하 운영위원장·문영희 행정보건위원장·강현미 복지건설위원장 선출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왼쪽), 양은미 부의장./사진제공=중구의회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왼쪽), 양은미 부의장./사진제공=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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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서울 중구의회가 제10대 전반기 의장단과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중구의회는 1일 제30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과 부의장,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등 제10대 전반기 원 구성을 완료했다.

재적의원 9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투표에서 윤판오 의원이 만장일치인 9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윤 의장은 제8·9·10대 3선 의원으로 제9대 전반기 부의장과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윤판오 의장은 “의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고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겠다. 집행부와는 건강한 견제와 협력을 통해 구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에는 양은미 의원이 역시 9표를 모두 얻어 선출됐다. 양 부의장도 제7·9·10대 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다.

양은미 부의장은 "소임을 맡겨주신 동료 의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의장과 긴밀히 소통하고 의원들과 협력해 제10대 의회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의정활동으로 구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구민 복리 증진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왼쪽부터 손주하 의회운영위원장 , 문영희 행정보건위원장, 강현미 복지건설위원장./사진제공=중구의회

왼쪽부터 손주하 의회운영위원장 , 문영희 행정보건위원장, 강현미 복지건설위원장./사진제공=중구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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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상임위원장 선거에서는 손주하 의원이 운영위원장, 문영희 의원이 행정보건위원장, 강현미 의원이 복지건설위원장에 각각 선출됐다.

손주하 의회운영위원장은 "의회 운영 전반을 책임지는 자리를 맡게 돼 기쁘면서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의회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의원 간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고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치하는 중구의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영희 행정보건위원장은 "행정과 재정, 문화·보건, 지역경제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집행부 행정이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고, 동료 의원들과 소통·협력하며 구민의 목소리가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강현미 복지건설위원장은 "복지건설위원회는 어르신과 아동, 장애인 복지는 물론 도로와 주거환경 등 사람을 돌보고 터전을 만드는 일을 담당하는 상임위원회"라며 "위원들과 함께 현장을 발로 뛰며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정책 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상임위원회 위원 구성도 마무리됐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손주하·강현미·김득천·최윤성·강운희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행정보건위원회는 문영희·양은미·최윤성·강운희 의원이, 복지건설위원회는 강현미·박창배·손주하·김득천 의원이 각각 소속돼 활동한다.

한편 중구의회는 오는 7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026년도 구정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제10대 전반기 의정활동에 본격 돌입할 예정이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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