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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정정보원, 개원 10주년 기념식 개최…AI기반 혁신 전환 비전 제시

주현태 기자

gun1313@fntimes.com

기사입력 : 2026-07-01 18:15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가운데)과 윤석호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한국재정정보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서 떡 커팅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재정정보원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가운데)과 윤석호 한국재정정보원 원장(왼쪽 두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한국재정정보원 개원 10주년 기념식에서 떡 커팅식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재정정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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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주현태 기자] 한국재정정보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국가 재정 디지털 혁신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AI 기반 재정혁신 방향을 제시했다.

한국재정정보원(원장 윤석호)은 1일 서울 중구 본원 8층에서 임직원과 기획예산처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홍근 기획예산처 장관을 비롯해 김재훈·박용주 전임 원장, 이용안 전 상임이사, 이상진 비상임감사, 임정혁 비상임이사, 김완희 전 비상임이사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재정원의 10주년을 축하했다.

기념식은 윤석호 원장의 기념사와 박홍근 장관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재정원의 10년 발자취를 담은 기념영상과 직원 인터뷰 영상이 상영되며 국가재정정보시스템 운영과 디지털 재정혁신 성과가 공유됐다.

이후 장관과 원장, 전임 원장, 근로자 대표가 함께 10주년 기념 떡 커팅식을 진행하며 새로운 도약을 기원했다. 행사에서는 주요 참석자 소개와 함께 재정원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박홍근 장관은 축사에서 “재정원은 지난 10년간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dBrain)을 구축·운영하며 국가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여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향후 AI 기반 재정 혁신을 통해 국고보조금 부정수급을 철저히 관리하고, ‘모두의 재정’을 통한 재정정보 공개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윤석호 원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10년간 축적한 재정 전문성과 위기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재정 전 과정에 AI를 활용해 더 나은 재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재정원이 지난 10년간 구축해 온 디지털 재정 인프라 성과를 되짚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국가 재정혁신 선도기관으로서의 향후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편 한국재정정보원은 국가 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을 운영하는 공공기관이다. 예산 편성부터 집행, 결산까지 전 과정을 전자화해 재정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주현태 한국금융신문 기자 gun1313@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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