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는 2020 G4렉스턴 출시를 기념해 사륜구동 시스템 '4트로닉' 장착비 192만원을 지원한다. 선수율 없는 5.9% 할부 구매자에게 제공되는 옵션장착비 100만원 지원하며, 3.9% 할부 고객에게는 60만원을 지급한다. 5년·10만km 보증기간도 제공한다.
또한 지난달까지 신형 G4렉스턴·코란도·티볼리 구매자에게 지급되던 90만원 상당의 '아이나비 블랙박스+칼트윈 프리미엄 틴팅'은 전 모델 대상으로 혜택폭을 넓혔다.
G4렉스턴.
이미지 확대보기사회 초년생이나 신혼부부에게는 0.9% 초저금리 할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코란도·티볼리는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가 제공된다. 두 모델을 3.9% 저리할부(36개월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옵션장착비용을 최대 100만원 지급하고, 티볼리 구매 고객은 할부 구매 시 사은품으로 코일매트를 증정한다.
결혼 7년차 이하이거나 3인 가족이 신형 코란도를 구매하면 10만원 특별할인이 더해진다. 티볼리 보유자도 10만원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사업자라면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칸을 구매 시 10년간 자동차세를 28만5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밖에 쌍용차 노후 경유차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을 구매하면 90만원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솔린 등 다른 모델이더라도 7년이 지난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면 30만원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