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은 27일 국내 최초로 영국 유명 컨템포러리 브랜드인 ‘HOBBS(홉스)’, ‘Whistles(휘슬)’, ‘Phase Eight(페이즈 에잇)’을 론칭한다. /사진=롯데쇼핑.
이미지 확대보기론칭을 앞둔 3개 브랜드는 고급스러운 재질과 모던한 디자인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HOBBS(홉스)’와 ‘Whistles(휘슬)’은 모던한 디자인의 브랜드이며, ‘Phase Eight(페이즈 에잇)’은 여성스러운 패턴과 프린트가 강점인 여성 브랜드이다.
‘HOBBS(홉스)의 경우, 대표 상품인 ‘틸다 코트’를 69만3000원, ‘로젤라 드레스’를 32만4000원에 판매한다. ‘Whistles(휘슬)’은 ‘캐리스 타이거 프린트 셔츠 드레스’를 36만8000원, ‘Phase Eight(페이즈 에잇)’은 ‘오드리 점프수트’를 28만8000원에 선보인다.
첫 번째 매장으로 9월 27일(금), 강남점 3층에 영업면적 약 99 ㎡(30평)규모로 ‘HOBBS(홉스)’와 ‘Whistles(휘슬)’이 입점하며, 뒤이어 10월 4일(금), 에비뉴엘 월드타워점 5층에 약 198㎡(60평)규모로 ‘HOBBS(홉스)’, ‘Whistles(휘슬)’, ‘Phase Eight(페이즈 에잇)’을 오픈한다.
오픈 기념 사은행사도 진행해, 해당 기간 동안 30만원/60만원/100만원 이상을 구입하면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1만5000원, 3만원. 5만원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 안대준 패션부문장은 “컨템포러리 상품군에 대한 고객들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신규 컨템포러리 브랜드를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수요를 반영해 다양한 브랜드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