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 신동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 본부장 “해외 부동산 시장, 절대 놓치지 말아야 하는 투자 자산”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24 14:52

▲신동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본부장이 24일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주제 발표 1을 진행하고 있다.

▲신동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본부장이 24일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주제 발표 1을 진행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홍승빈 기자] “아마존, 구글 등 해외 주식투자가 느는 만큼, 부동산 또한 해외 시장에 집중해야 한다”

신동철 미래에셋자산운용 부동산투자 본부장은 24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서 열린 ‘2019 한국금융투자포럼’에서 해외부동산 투자의 이점에 대해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 제1세션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신 본부장은 “글로벌 부동산 시장을 놓치는 것은 굉장히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신 본부장은 “한국 부동산 시장이 전체 글로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단 1.95%에 불과하다”며 “단 2%가량에 불가한 시장에 집중해 나머지 98%의 거대한 시장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수많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미국·일본·중국·영국·독일 등을 비롯한 상위 10개국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신 본부장은 “상위 10위에 해당하는 주요 국가들이 전 세계 부동산 시장의 74%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투자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점은 시장의 투명성”이라며 “미국은 비교적 투명한 데이터가 축적되고 있으며 정보 공개에 있어 선두에 있다”고 말했다. “중국과 홍콩 또한 규모 면에서 놓칠 수 없으며 호주, 캐나다, 스위스 등은 최근 들어 이목이 집중되는 시장”이라고 덧붙였다.

해외 부동산 시장에 대한 관심과 함께 투자 규모도 확대됐다.

신 본부장은 “지난 2012년까지만 해도 해외부동산 투자를 하는 기관은 매우 적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러나 이후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면서 작년 말까지 연평균 46%의 성장률을 기록했다”며 “작년 말 기준 해외 부동산 펀드의 설정액 규모는 약 50원에 달해 국내 부동산 펀드 설정액을 앞지를 정도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해외 주요 선진국 연기금의 대체자산 투자 비중 또한 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신 본부장은 “미국, 영국, 캐나다 등 주요 국가 연기금들의 대체자산 투자 비중은 지난 20년간 약 19% 가까이 성장했다”며 “연기금은 안정성이 높은 자산에 투자하는 만큼 주목할 만한 대목”이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주식 투자 비중은 20% 하락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지난 2012년 미래에셋자산운용이 미국에 투자할 때만 해도 독일 이스라엘 투자자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크게 늘은 것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홍승빈 기자 hsbrob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빅딜 가뭄에 상반기 IPO '한파', NH증권 선두…하반기 턴어라운드 관건 올해 상반기 IPO(기업공개) 시장에 대어급 기업 상장이 줄면서, 신규상장 건수와 공모액이 모두 전년 대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등 정책 불확실성이 해소되지 않으면서 IPO 시장이 다소 위축됐다는 분석이다.다만, 정부가 7월 중복상장 가이드라인 발표를 앞두고 있는 만큼 관련 불확실성이 완화될 경우 대형 IPO 추진이 재개될 수 있다는 기대감도 나온다. 하반기에는 대형 딜로 꼽히는 소노인터내셔널이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한 가운데 메가존클라우드, 업스테이지, 리벨리온, 무신사 등 주요 후보들의 연내 IPO 추진 여부에도 시장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상반기 빅딜 1곳 그쳐…전년 4곳 대비 감소3일 IR(기업설명회)컨 2 예탁원, 토큰증권·전자주총 조직 정규화 등 조직개편…김민수 신임 전무이사 선임 한국예탁결제원이 토큰증권(STO)과 전자주주총회 관련 조직을 정규 직제화하는 등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신임 전무이사에는 김민수 현 경영지원본부장이 선임됐다.예탁원(대표이사 사장 이윤수)은 자본시장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핵심 인프라 기능과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조직개편과 임직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조직개편은 필요한 조직은 확대하되 유사 기능 조직은 통합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에 따라 전체 본부와 부서 수는 기존과 같은 8본부 32부 체계를 유지했다.성장혁신실·IT구축본부 신설…“디지털 전환 대응 강화”예탁원은 전략기획본부 내 성장혁신실을 신설했다. 성장혁신실은 대내외 환경 변화에 따른 예탁결 3 상지건설, 유증 187억 조달…’디스트레스’ 국면 상지건설이 자회사 본 PF(프로젝트파이낸싱) 전환을 위해 시장조달에 나선다. 자체 실적도 악화되고 있는 만큼 외부조달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다. 향후 레버리지 부담이 급격히 증가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3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상지건설은 187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 주당 발행단가는 8520원, 총발행주식수는 220만주다. 주주우선공모 방식으로 구주주 1주당 신주 배정비율은 0.3225주다. 이번 공시는 금융감독원의 정정 요구에 따른 것으로 기존 일정이 지연됐다.주관사는 SK증권으로 모집주선업무를 맡았다. 모집주선은 총액인수나 잔액인수 방식과 달리 미청약분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는다. 증자 흥행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