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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V4’의 이펙트·몬스터·필드 등 주요 콘텐츠 스크린샷 공개

김경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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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9-20 15:28

오는 27일 ‘V4’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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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넥슨이 20일 모바일게임 신작 ‘V4’의 원테이크 플레이 영상에 등장하는 주요 콘텐츠를 촬영한 스크린샷을 20일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이미지는 실제 숲과 사막 등 풍경을 그대로 옮긴 듯한 6개 필드 전경을 비롯해 캐릭터 클로즈업 샷, 화려한 전투 이펙트, 각종 몬스터와 소환수 등으로 PC에 버금가는 그래픽으로 ‘V4’에 대한 기대치는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손면석 넷게임즈 PD는 “넷게임즈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집약된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과 실사 기법을 ‘V4’에 구현했다”며 “하이엔드 그래픽으로 제작된 ‘V4’를 통해 기존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넘어선 새로운 게임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작 모바일 ‘V4’의 게임 플레이 영상이 지난 9일 국내 게임 중 최단 기간 조회 수 1000만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유튜브 기준 국내 게임 영상 중 최단 기간 기록으로 현재 1400만을 넘어섰다.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사진=넥슨

△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사진=넥슨

■ 이용자 취향에 맞게 즐기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은 이용자가 ‘V4’에서 이루고자 하는 다양한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게임 라이프의 첫 단계다.

눈꼬리, 콧망울 등 세부적인 얼굴 부위부터 몸 체형까지 50여 개가 넘는 커스터마이징 요소를 지원하며, 클래스 고유의 느낌을 잘 살린 기본 프리셋을 제공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 대규모 필드 레이드 이펙트 이미지. /사진=넥슨

△ 대규모 필드 레이드 이펙트 이미지. /사진=넥슨

전투에 볼거리를 더해주는 화려한 이펙트

‘V4’ 필드 곳곳에서는 몬스터나 레이드 보스, 다른플레이어 등 전투 대상을 손쉽게 만날 수 있다.

순식간에 강력한 공격력을 발휘하는 ‘데빌체이서’ 모드로 변신했을 때 혹은 대규모 필드 레이드 등에서 펼쳐지는 화려한 스킬 이펙트는 전투의 즐거움을 한층 강화시킨다.

△ ‘V4’의 몬스터. /사진=넥슨

△ ‘V4’의 몬스터. /사진=넥슨

귀여움부터 웅장함까지 다양한 매력을 갖춘 몬스터·소환수·탈 것
이용자는 필드에서 캐릭터보다 작은 크기의 몬스터부터 하늘까지 닿을 것 같은 거대한 레이드 보스까지 다양한 종류의 몬스터를 만날 수 있다.
야수형·정령형·악마형 등 몬스터 유형에 따라 외형을 디테일하게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또한 캐릭터의 이동 속도와 스탯을 증가시켜주는 ‘탈 것’을 탑승한 후 일정 시간을 유지하면 ‘질주’ 상태가 활성화 되어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소환수’를 보유하면 스탯 향상과 함께 사냥 효율이 높아진다.

고유 스탯이 있는 소환수를 획득하면 데미지 상승 등 부가적인 효과를 얻는다. 아기자기한 귀여운 외형부터 위엄 있는 외형까지 다양한 형태를 갖춘 소환수는 시각적 즐거움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각종 필드 플레이에 큰 도움을 준다.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 위해 하나의 필드에 6개 테마를 구현

‘V4’는 모바일 환경에서도 PC 온라인 게임 수준의 거대함을 느낄 수 있도록 밀도 있게 필드를 구현했다.

▲라베나 섬 ▲트랑제 숲 ▲오든 평야 ▲델라노르 숲 ▲유카비 사막 ▲데커스 화산 등 하이엔드 그래픽으로 제작된 6개 필드는 여러 가지 테마로 이용자에게 다채로운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 라베나 섬. /사진=넥슨

△ 라베나 섬. /사진=넥슨

‘라베나 섬’은 브렐란 남서쪽의 조용하고 평화로운 섬 지역이자, 플레이어가 캐릭터 생성 후 처음 만나게 되는 필드다.

튜토리얼이 진행되는 작은 맵이지만 규모감을 느낄 수 있는 높은 밀도의 배경과 화려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따뜻한 온대 기후가 느껴지는 이 섬에서는 장관으로 펼쳐진 에르나 꽃 재배지와 하얀 풍차, 내리쬐는 햇빛과 멀리 보이는 해안선을 만나볼 수 있다.

△ 트랑제 숲. /사진=넥슨

△ 트랑제 숲. /사진=넥슨

‘트랑제 숲’은 ‘라베나 섬’을 나오자마자 마주하게 되는 두 번째 필드다. 장벽처럼 고고하게 솟아 장관을 이룬 고목나무들의 짙은그늘 아래 거대한 중앙 호수가 있다.

어둑어둑하고 음침한 안개가 낀 숲지대, 어딘지 모를 신비한 기운이 감도는 ‘거울 늪’ 등 다채로운 테마가 구현되어 있다.

△ 오든 평야. /사진=넥슨

△ 오든 평야. /사진=넥슨

‘오든 평야’는 브렐란 자치령의 대도시 ‘하블’이 위치한 드넓은 황금 평야 지역으로 금색 파도가 넘실대는 번영된 도시가 웅장하게 자리잡고 있다.

하블의 성벽 밖에는 하얀 풍차가 여유롭게 돌아가는 커다란 농장과 평화로운 시골 마을의 조화로운 풍경이 눈앞에 펼쳐진다.

△ 델라노르 숲. /사진=넥슨

△ 델라노르 숲. /사진=넥슨

4) 델라노르 숲

‘델라노르 숲’은 부서지는 햇살 조각과 잎사귀 사이로 부서지는 햇살이 아름다운 숲이다.

토착 종족 에코가 오랜 시간 지켜오고 있으며, 숲의 중앙에는 순수한 마력을 품은 생명의 기둥이 자리잡고 있다. 숲의 외곽에 있는 들판에서는 스산하고 메마른 바람이 불어온다.

△ 유카비 사막. /사진=넥슨

△ 유카비 사막. /사진=넥슨

‘유카비 사막’은 메마른 바람이 부는 건조하고 광활한 사막 지역이다. 곳곳에 남아 있는 거대한 용무덤 잔해와 빛바랜 사원의 풍경이 쓸쓸하지만 건조한 사막 바람에도 꿈쩍 않는 상인들의 활기가 눈에 띈다.

△ 데커스 화산. /사진=넥슨

△ 데커스 화산. /사진=넥슨

‘데커스 화산’은 끊임없이 뜨거운 용암을 분출하는 거대 화산 지역이다. 성실하고 손재주가 좋은 이곳의 토착 종족 드레이크는 ‘데커스 화산’에서 끌어온 용암으로 만든 용광로로 온갖 광석들을 완벽하게 제련한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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