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리니지2M·V4·달빛조각사·바람의나라 가을대전 승자 누구?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12 00:00

국내 게임사, 하반기 신작 출시 준비 들어가

▲‘리니지2M’·‘V4’·‘달빛조각사’·‘바람의나라’(시계방향).

▲‘리니지2M’·‘V4’·‘달빛조각사’·‘바람의나라’(시계방향).

[한국금융신문 김경찬 기자] ‘리니지2M’이 게임 면면을 선제 공개하고, 먼저 사전예약을 시작한 ‘달빛조각사’와 경쟁에 돌입했다.

이어 ‘바람의나라’는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V4’는 티저 사이트를 오픈해 하반기 출시 준비에 들어갔다.

여기다 지난 5일 엔씨소프트의 미디어 쇼케이스에 이어 오는 27일 넥슨의 ‘V4’ 미디어 쇼케이스할 예정이어서 올 하반기 게임 업계 왕좌싸움이 거칠어질 전망이다.

주요 게임사들의 연이은 미디어 쇼케이스 개최와 출시 준비로 하반기 게임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날로 커지고 있다.

올 상반기에 부진했던 게임업계가 다시 반등의 날개를 펼치고 있어 하반기에 어떠한 성적을 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 엔씨·넥슨, 신작 쇼케이스 개최…넷마블은 무소식

엔씨는 지난 5일 미디어 쇼케이스 ‘2nd IMPACT’를 열어 ‘리니지2M’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택진닫기김택진기사 모아보기 엔씨소프트 대표는 “단언컨대 향후 몇년 동안은 기술적으로 ‘리니지2M’을 따라올 수 있는 게임은 없을 것”이라며 ‘리니지2M’에 대한 자신감을 표했다.

이성구 총괄 프로듀서는 유저들의 ‘리니지2M’에 대한 우려에 대해서도 과감히 답변했다. 먼저 ‘정령탄의 현금 결제’에 대해 “게임재화인 아데나로 충분히 구매할 수 있으며, ‘리니지2M’에서는 아데나의 가치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소수 혈맹의 콘텐츠 독식에 대해서는 “여러 변수를 통해 스펙이 좋은 혈맹을 충분히 이길 수 있도록 소수 혈맹의 독점 배제를 최대한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김현호 플랫폼사업센터장은 이날 신규 게이밍 플랫폼 ‘퍼플’을 공개하면서 디바이스와 플랫폼의 제약이 없는 완벽한 ‘크로스 플레이’를 지향한다고 강조했다. ‘퍼플’의 시간과 장소의 한계 극복으로 많은 유저들이 휴대폰 뿐 아니라 PC로도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오는 27일에는 넥슨이 MMORPG 게임 주요 이용자 70여 명과 인플루언서 30명, 게임 전문 기자단을 초청해 ‘V4’를 소개하는 ‘V4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와 손면석 PD, 최성욱 넥슨 IP4그룹 그룹장 등 핵심 관계자가 모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V4’는 과거 ‘리니지2’와 ‘테라’ 등 굵직한 대작 개발을 주도한 박용현 사단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세련된 연출력이 더해져 큰 관심을 끌고 있다.

◇ ‘가을대전’ 개막, 치열한 경쟁 예상

‘리니지2M’은 지난 5일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개발 마무리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올 11월쯤 정식 출시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리니지2M’은 2003년에 엔씨소프트가 출시한 PC게임 ‘리니지2’ IP를 활용한 MMORPG 게임이다.

이성구 총괄은 “‘리니지2M’은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급 풀 3D 그래픽으로 현존하는 모든 모바일 게임을 뛰어넘는 진정한 ‘하이엔드 그래픽’으로 구현됐다”며 그래픽 측면을 강조했다.

또한 로딩지연 등 플레이의 몰입에 저해되는 모든 부정적인 경험 요소를 제거해 1만명 이상 대규모 전투가 가능한 모바일 최대 규모의 원 채널 오픈 월드를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리니지2M’은 지난 6일 사전 예약 18시간 만에 200만을 돌파하면서 3일 만에 200만을 넘긴 전작 ‘리니지M’의 기록을 갈아치우고 최단 기록을 달성했다.

‘V4’는 박용현 넷게임즈 대표 사단의 MMORPG 제작 노하우가 깃든 넥슨의 하반기 신작이다. ‘V4’의 가장 큰 차별화된 포인트는 최대 5개 서버에 속한 이용자가 한 공간에 모여 초대형 연합 전투와 고도화된 전략 전투를 펼칠 수 있는 ‘인터 서버’ 구현이다.

또한 박용현 대표는 최대 300명의 이용자가 동시에 전투를 벌이는 ‘필드보스 레이드’를 구현하는 데 노력을 기울였다.

넥슨은 지난달 21일부터 26일까지 ‘바람의나라: 연’의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국적 고르기나 신수 고르기, 주모 같은 NPC 등 기존 원작과 비슷하게 UI를 구성하여 유저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자동 사냥’이라는 원작에 없던 기능과 게임 플레이시 가로 모드나 세로 모드를 추가하면서 게임의 편의성도 높였다.

카카오게임즈의 ‘달빛조각사’는 지난달 28일 사전 예약 시작 하루 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달빛조각사’는 인기 판타지 소설 ‘달빛조각사’ IP를 기반으로 ‘리니지’와 ‘바람의나라’ 등을 개발한 스타 개발자 송재경 대표가 제작한 오픈필드 MMORPG다.

‘달빛조각사’는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다양한 콘텐츠, 독특한 직업을 그대로 구현해 마치 가상 현실 게임 ‘로열로드’에 접속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다섯 가지 클래스의 직업이 존재하는데 하나의 새로운 직업이 아직 베일에 감춰져 있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경찬 기자 kkch@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쇠더룬드 회장의 ‘넥슨 부정ʼ 넥슨이 패트릭 쇠더룬드 회장을 선임한 이유는 분명하다. 서구권 공략 강화를 위해서다.다만 쇠더룬드 회장은 본격 공략에 앞서 넥슨 구조 개편을 선언했다. 지금까지 지켜온 성장 공식으로는 한계가 있다는 판단에서다.실제 넥슨은 지난 5년간 역대 최대 매출을 연이어 갱신하는 등 외형 성장을 이뤘지만, 수익성 지표는 매년 하락하는 등 구조적 문제가 두드러지고 있다. 쇠더룬드 회장은 강도 높은 체질 개선을 통해 내실과 성장 비전을 새롭게 정립한다는 구상이다.“이익 충족 못하면 과감히 폐기”쇠더룬드 회장은 지난 3월 회장 취임 후 처음으로 나선 공식 석상인 자본시장 브리핑(CMB)에서 넥슨 성장 전략 전면 재수정을 선언했다. 심지 2 ‘현금 7.6조ʼ 삼성SDS, 체질전환 암호명은 ‘KKRʼ [Z-스코어 기업가치 바로보기] 기업 가치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다양하다. 객관적 평가를 위해서는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야 한다. 한국금융신문은 ‘알트만 Z-스코어’를 통해 기업이 현재 처한 상황과 대응, 재무건전성 등을 입체적으로 바라보고 그 속에 숨어있는 의미를 심층적으로 다뤄보고자 한다. <편집자 주>삼성SDS(대표이사 이준희)가 7조6000억 원에 달하는 재원을 확보하며 인공지능(AI)과 인수합병(M&A)을 축으로 한 체질 전환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회사는 이미 6조4000억 원 안팎 현금성 자산을 보유한 상황에서 글로벌 사모펀드 KKR로부터 1조2000억 원을 추가 조달하는데 성공했다. 단순한 자금 확보를 넘어 미래 사업 구조를 3 택배로 1000억 벌어 로봇에 900억 쏟는 이 회사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가 지난해 영업이익 1000억 원 시대를 열었다. 창사 이래 처음이다. 단순 택시 호출 플랫폼 한계를 넘어 퀵서비스와 택배 등 ‘생활 물류’ 중심으로 매출 구조를 성공적으로 재편한 결과다. 회사는 이렇게 확보한 이익 상당 부분을 자율주행과 로봇 등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재투자해 산업 전반 외연을 확장한다는 구상이다.‘AI 모빌리티’로의 대전환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부터 피지컬 AI(인공지능) 관련 기술 개발과 투자에 집중하는 등 자율주행과 로봇 중심 체질 전환을 본격화하고 있다.이러한 기술 기업으로의 변모는 회사 자금 운용 방향에서 극명하게 드러난다. 회사 투자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2024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그래픽 뉴스] “AI가 소프트웨어를 무너뜨린다? 사스포칼립스의 진실”

FT도서

더보기
ad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