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니스 듄슬 만트럭버스코리아 AS 부사장.
데니스 듄슬 신임 부사장은 AS부서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며 관련 경험과 노하우를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는 2004년 독일 배기가스 저감장치 생산업체인 HJS에미션테크놀로지 AS부문에 입사하며 상용차 업계에 발을 내딛었다. 2001년 만트럭버스그룹에 합류해 AS 관련 부서에서 다양한 전략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최근까지 그룹 직영 서비스 센터를 관리하는 부서를 총괄했다.
한편 지난해 결함논란을 겪은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신뢰회복을 위해 서비스 강화에 힘쓰고 있다. 올해 5월 요아킴 드리스 만트럭버스그룹 회장 방한을 시작으로, 7월 유로6 트럭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엔진 등 부품에 대한 7년·100만km 보증을 제공하는 등 품질 관리 확충에 나섰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데니스 듄슬 부사장이 익힌 경험과 노하우를 토대로 국내 고객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