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美·유로존 금리 당분간 하락세…하이퀄리티 채권매력 높아질 전망” - NH투자증권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9-03 08:22

[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NH투자증권은 글로벌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과 유로존 금리가 당분간 하락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2일 전망했다.

하재석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좀처럼 살아나지 않고 있는 글로벌 경기와 미국 장단기 금리 역전으로 인해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면서도 “하지만 2020년까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1.25% 이상 금리인하를 단행할 경우 경기 침체는 2021년 이후로 미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

하 연구원은 “시장과 연준의 경기 판단에 간극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국 금리는 여전히 하락 압력이 우세하다고 판단한다”며 “유로존 역시 독일 경기 부진과 정치적 이벤트로 당분간 금리 하락세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어 “글로벌 경기 회복이 가시화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3분기 주식시장의 모멘텀 공백에 따라 채권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하 연구원은 “주식시장은 4분기부터 금리하락에 따른 밸류에이션 확장으로 주가 상승이 가능한 미국 성장주와 정부가 부양책을 제시하고 있는 중국 주식시장 중심의 접근을 권고한다”며 “극심한 저평가 국면에 있는 한국 주식시장은 4분기 수출개선과 반도체 업황의 턴어라운드 여부를 확인하며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채권시장에서는 안전자산 선호 현상으로 하이퀄리티 채권에 대한 매력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미국 등 선진국 국채와 함께 하이일드 대비 안정적인 투자등급 선진국 회사채(크레딧)의 비중확대를 권고한다”고 조언했다.

하 연구원은 또 “달러 금리하락으로 인해 견조한 성과가 예상되는 이머징 달러채권과 안정적으로 고배당이 유지되는 글로벌 리츠도 인컴 자산으로서의 매력이 높다”며 “금값은 글로벌 마이너스(-) 금리 채권 자산이 증가하는 가운데 안전자산 선호현상이 지속되고 있어 중장기적으로 상승 모멘텀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한투그룹, 'Canyon ABF Partners' 지분투자…"글로벌 대체투자 역량 강화" 한국투자금융그룹이 글로벌자산담보부금융(Asset Backed Finance, 이하 ABF) 시장에 진출한다.한투그룹은 글로벌 ABF 전문 투자 법인인 ‘캐년 ABF 파트너스(Canyon ABF Partners, 이하 CAP)’ 설립에 앵커 투자자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ABF는 소비자 금융, 부동산, 실물 자산, 특허 및 로열티 등 실물경제를 구성하는 다양한 자산의 현금흐름을 기초자산으로 삼는 구조화 상품이다.이번 투자는 단순 재무적 투자가 아니라, 글로벌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투자의 일환이라고 한투그룹 측은 설명했다.한투그룹 관계자는 "ABF는 글로벌 대형 기관투자자들이 핵심 자산으로 편입을 가속화하고 있는 매력적인 시장이지만, 아직 국내에는 2 한국예탁결제원, 어린이 금융교육 확대…'반가워! 증권이 만든 세상' 운영 한국예탁결제원 증권박물관 부산관은 오는 7월 4일부터 8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유아 및 초등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주말 교육프로그램 '반가워! 증권이 만든 세상'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평일 방문이 어려운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교육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 연계 체험형 교육이다. 참가자들은 전문 도슨트의 연령별 맞춤형 전시 해설과 함께 활동지를 활용해 증권과 경제의 기본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다.프로그램은 증권박물관 부산관 상설전시 '증권이 만든 세상'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세계 최초 주식회사의 탄생 배경을 살펴보고, 우리나라 경제 개발 과정에서 발행된 증권을 3 트럼프가 올린 김정은 사진에 남북경협주 '꿈틀'…대화 재개 기대감 반영 남북 경제협력 관련 종목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관련 게시물에 반응하면서 일제히 장 중 강세를 보였다.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42분 기준 코데즈컴바인은 전 거래일 대비 21.74% 오른 3360원에 거래됐다. 아난티는 7.03% 상승한 4945원, 제이에스티나는 11.08% 오른 2255원, 좋은사람들은 10.62% 상승한 927원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남북경협주들이 일제히 오름세를 보였다.시장에선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김 위원장과의 과거 정상회담 사진을 게시한 것이 투자심리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본다.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자신이 운영하는 SNS인 트루스소셜에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그래픽 뉴스] “전쟁 신호를 읽는 가장 이상한 방법, 피자 주문량”
[그래픽 뉴스] 트럼프의 ‘타코 한 입’에 흔들린 시장의 비밀
[그래픽 뉴스] 청년정책 5년 계획, 무엇이 달라지나?
[카드뉴스] KT&G, ‘CDP’ 기후변화·수자원 관리 부문 우수기업 선정

FT도서

더보기